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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5월 파국' 우려에도 "중단 불가"…의정갈등 도돌이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5월이 되면 경험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을 경험하게 된다. 하루가 열흘같다. 결정을 대통령이 해 주셔야 한다."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입장문에 담긴 호소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이대로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을 강행한 채 5월을 맞게 되면 전공의와 의대생은 사라지며 병원 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 내년 의학교육 붕괴와 신규 의사 배출 불가 등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를 호소했다. 의료계 읍소에도 정부는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동결은 불가하단 방침을 재확인했다. 25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일동제약, 1Q '최대 영업익 달성' 전망…이익 개선 입증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일동제약이 분기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구개발 사업을 떼어내면서 얻고자 했던 이익구조 개선을 온전히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올해 1분기에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14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이뤄졌다. 특히 예상대로라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일동제약 분기별 영업이익 중 사상 최대치에 해당한다. 일동제약은 2017년 3분기
삼바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삼바로직스 성장 원동력 '자리매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향후에도 바이오시밀러 성과가 기대되고 있어, 성장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올해 1분기 매출은 2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억원(31%) 증가했다. 늘어난 매출만 비교하면, 연결기준 삼바로직스 매출 증가분 2260억원에서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바이오시밀러 판매 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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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계 부채비율 전년比 12.1%p↑…7개사 자본잠식
[의약품 유통업체 2023년도 경영 분석 시리즈] ④ 부채비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12.1%p 증가하며 자본보다 부채의 증가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의약품유통업체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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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개특위, 의료사고 특례법 주목…의사 면책엔 난항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5일 제1차 회의로 문을 연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비롯해 의료사고 안전망 등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다루겠다고 밝혔지만, 의사 형사처벌 면책 여부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24일 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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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이오티, 대웅제약과 전자약 'MEDI-EYE' 해외 공략 추진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메디아이오티가 대웅제약과 함께 안구질환 전자약 'MEDI-EYE'의 글로벌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5일과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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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 GLP 독성시험 전문기업 '크로엔' 인수
HLB바이오스텝이 유효성 평가부터 독성시험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비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CRO 기업으로 부상한다. HLB바이오스텝은 25일 공시를 통해 비임상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독성시험 전문기업 '크로엔'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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