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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개정 확정…醫·藥·患 반대 속 강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개정을 확정했다. 보완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된 것은 정부 행보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정부 방침대로 접근성이 향상되도록 바뀌는 비대면진료 체계는 이변 없이 15일에 시행된다. 6일 오전 보건복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개정안을 공고했다. 지난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한지 5일 만이다. 휴일‧야간 시간대에는 진료이력에 관계없이, 연령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와 처방이 허용되도록 하는 등 접근성
바이오의약품 시장, 내년부터 다시 오름세…연평균 9% 성장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춤했던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2024년부터는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와 비만·당뇨 치료제의 성장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대신증권의 2024년 산업전망 제약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최초로 -3%인 마이너스 성장률이 예상된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약 13%의 성장을 이뤄온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1년에 41%의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엔데
J&J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연매출 50억 달러 자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존슨앤드존슨(J&J)이 '렉라자(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 병용요법에 대해 연간 50억 달러(약 6조5000억원) 이상 수입을 예상하면서다. 5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투자 컨퍼런스 홀을 개최하고 자사 혁신신약 파이프라인과 장기 재무 전망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J&J는 렉라자+리브리반트에 대한 연매출 목표치로, 연간 최소 50억 달러 이상을 제시했다. 이는 J&J가 2021년 예상했던 전망과 같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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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나메트' 개선 나선 셀트리온, 특허 등재까지 마무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다케다로부터 일부 품목의 판권을 인수한 셀트리온이 효율을 높인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알로글립틴메트서방정(성분명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3개 품목이 새롭게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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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산…항생제 내성 강해 '주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최근 소아를 중심으로 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항생제 내성도 강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박영아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 따르면 이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기존과 달리 항생제 내성이 강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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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셀트리온, 바이오벤처 공동연구 활발…신약개발 가능성 넓힌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벤처 기업과 공동연구 계약을 통한 신약 개발 가능성 확장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은 '싸이런 테라퓨틱스(Cyron Therapeutics, 이하 싸이런)'와 다중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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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심평원이 잘한 점?‥'의료비 절감'과 '신약 관리 체계 구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잘한 것이 있다면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전문심사의 수준 향상을 통해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의료기관 청구 경향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필수의약품 수급 안정화의 노력과 고가 신약 관리 체계 구축이 지난해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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