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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 ESMO 2024서 간암 조기진단 검사 연구 발표
젠큐릭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유럽종양학회(ESMO 2024)서 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새로운 분자유전학적 검사법인 'HEPA eDX'의 유효성 입증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HEPA eDX는 간암 환자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순환 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에서 메틸화된 바이오마커를 검출해 간암을 진단하는 디지털 PCR 기반 유전자 검사법이다. 이 검사법은 1만례 이상의 조직 및 혈액 검체에서 암 특이적 메틸화 패턴을 분석해 간암 진단에 적합한 유전자 바이오
대원제약, '뉴베인'과 함께한 '韓-伊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성료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하 뉴베인)이 후원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배구 활성화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목표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으로 주최해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를 초청했다. 베로 발리 몬차 팀은 7일에는 대한항공 점보스, 8일에는 KOVO 올스타 팀과 경기를 진행했다. 대
건강검진 결과 '위 점막하 종양'…섣불리 암 판단해선 안 돼
# 직장인 A씨는 명절을 맞이해 그동안 미뤄왔던 부모님 종합건강검진을 예약했다. 고령이지만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철저하게 식습관을 관리해 온 터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검진결과 위내시경 항목의 '위 점막하 종양(위 상피하 종양), 의료진 상담 요망'을 보고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는데, 종양이면 암이란 말인가?' 건강검진 활성화와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구가 늘면서 위 점막하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부분 종합검진 결과지에 '종양'이란 단어를 보면 걱정부터 앞서지만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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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심부전 환자 약물-한약-침 병용 효과 확인
경희대한방병원은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교수, 이한결 교수, 정성훈 전공의 연구팀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약물치료와 한약·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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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 출산 후 2형 당뇨…유전적 요인과 관련 높아
임신성 당뇨는 출산 후 대부분 개선되지만, 당뇨병의 유전적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은 대조군보다 출산 후 2형당뇨병 위험이 3.25배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임산부의 건강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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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송용상 교수팀, 난소암 항암제 내성 진단법 개발
명지병원은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팀이 난소암 환자의 항암제 내성을 예측해 실질적 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난소암 항암제 내성 진단법(Ovarian Cancer Assay)'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항암제 내성이 생기면 치료효과가 떨어지고, 재발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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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장진우 교수, 세계 WSSFN '태스커상' 수상
고대안암병원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 정위기능신경외과 학술대회 '2024 WSSFN'에서 국내 최초로 'Ronald R. Tasker Award(로널드 R. 태스커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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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2024.07.29 14:42:59
과학기술인력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라가 부강할 수는 없읍니다. 능력과 노력은 각자 형편대로 하고 비슷하게 처우를 하자는 논리가 판을 칩니다. 공산적 사고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답이 안됩니다. 보수는 좀 더 따뜻하게, 진보는 좀 더 현실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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