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교수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기여 질병청장 표창

질병청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 공로 인정
"사업을 통해 국가적 손상사망 줄이는 기회 되길"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2-12-02 12:00

충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상철<사진> 교수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았다.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각 응급실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손상 전수조사 사업이다.

김 교수는 이 사업으로 충북 지역 내 손상 자료 분석을 통해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노력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2022년 국가손상 조사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 교수는 '근거 기반 손상예방관리 전략' 시간에 어린이 손상 현황 및 예방관리에 대해 발제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해당 사업을 도우면서 결과적으로 국가적 손상 사망을 줄이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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