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조형호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특허 출원·기술이전 등 보건의료 기술 사업화 기여 공로 인정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가교 역할로 지역의료기업 성장 최선"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2-12-05 09:58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조형호<사진> 교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정부 및 보건산업진흥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창업 기술사업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도, 관련 분야 근무기간, 공적이 국민건강증진 및 산업발전 등 국가사회에 미치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조 교수는 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및 AI 헬스케어의료기기 상용화지원센터 책임자로서 병원 중심 창업 활성화에 헌신하면서 지난 5년간 총 16건의 특허를 출원, 7건의 기술이전을 시행하는 등 보건의료 기술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의료기술은 임상의와 기업이 협업할때 필요한 기술을 빨리 실용화 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지역의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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