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에이오케이, 멀미약 노량캡슐 출시

日 국민 멀미약과 동일 효과 '아메론캡슐' 재출시…다양한 원인의 멀미 증상에 효과적 

허** 기자 (sk***@medi****.com)2023-06-07 09:06

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 강오순)는 멀미약 '노량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노량캡슐은 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과 동일한 효능효과로 작년에 국내 출시했던 아메론캡슐과 동일한 성분으로 재출시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노량캡슐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회 복용으로 긴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 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는 것.

에이오케이 관계자는 "작년 아메론 출시 이후, 배낚시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재생산 문의를 끊임없이 받았다"면서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멀미약이 필요한 소비자는 비행기나 배, 또는 자동차 타기 전에 간편하게 전국 약국에서 노량캡슐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노량캡슐은 출발 30분 전 성인 1회 2캡슐, 하루 2회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소아 역시 복용(만 8세 이상부터 만 15세 미만, 1회 1캡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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