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2023년 1차 상임위 갖고…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수정 거쳐 최종이사회·대의원총회로 제출…지부 정책·홍보역량 강화에 집중

허** 기자 (sk***@medi****.com)2023-01-26 16:23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6일 약사회관에서 2023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날 지부 33대 집행부는 임기 2년차를 맞이해 회원 눈높이에 맞는 결실을 맺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각오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에 실시된 사업과 회계 결산사항을 검토 의결했으며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수정과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표된 복지부의 반쪽짜리 전문약사제도 입법예고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약사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서 여러 난제들이 우리 앞에 도사리고 있다"며 "올 한해는 약사직능이 재도약을 위한 반성과 변화, 개혁이 필요한 시기로 이제는 '약'이 아닌 '약료'로서 약사의 역할과 직무 범위를 확대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지부의 정책, 홍보역량을 강화하는데 회무를 집중할 것"이라며 독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중인 동물약품위원장에 변종석 약사를 인준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약국위원회 주관으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날개 캠페인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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