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선바이오-게이오대 알츠하이머병 공동연구

연구결과 토대로 신약후보물질 임상 실시 계획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2-11-30 09:25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선바이오는 29일 게이오의대와 알츠하이머병 공동연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선바이오가 연구 중인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선바이오는 건강한 타인의 세포로 만드는 재생세포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신약후보물질인 'SB623'은 다양한 세포로 분화하는 골수유래 간엽계줄기세포를 이용해 제작하고 뇌의 외상이나 뇌경색으로부터 시간이 경과한 환자용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연구에서는 약물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iPS세포를 토대로 알츠하이머병 특유의 증상을 재현해 뇌의 3차원 모델을 만들어 해석하고, 임상시험으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취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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