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의무기록팀, 연 4500건 이상 표본 기초 자료 제공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3-17 13:1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 부서인 서울성모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4500건 이상 표본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 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수준 높은 의무기록 관리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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