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2023 대한상의ㆍ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고잉 온 캠페인' 등 통해 한국사회 기여 공로 인정받아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3-29 13:29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지난 2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내시경, 복강경 등 암 진단 및 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책임 부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2020년 8월부터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캠페인 이름인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암 경험자들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이 함께 북한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캠페인을 중심으로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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