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트, 진료비 사전점검 솔루션 '닥플Rx' 리뉴얼 오픈

클라우드 기술 도입 데이터 안정성 및 보안 기능 강화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2-19 09:14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블루앤트(대표이사 김성현)가 진료비 사전점검 솔루션 '닥플Rx'를 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닥플Rx는 블루앤트가 기존 운영하던 진료비 사전점검 솔루션 Rx+(알엑스플러스)를 의사 커뮤니티 기반의 디지털 의료 플랫폼 닥플(docple.com)과 통합해 리뉴얼 오픈한 서비스다.

닥플Rx는 진료비 청구 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삭감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병원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급여 진료비 보험 청구 시, 청구한 진료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삭감 요소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병원 경영의 비용과 시간 절약을 돕는 형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내 실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시와 심사지침이 반영되고, 전문 심사자가 청구 내역 점검을 상시 지원함으로써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블루앤트는 이를 통해 닥플Rx를 지속 사용할 시 외래 진료비 청구 심사 프로세스의 간소화까지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전했다.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향후 디지털 기술 도입에 따라 일차 의료기관의 역할과 서비스도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닥플Rx를 비롯한 닥플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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