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국제근감소증학회서 연자 발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3-30 10:38

경희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지난 25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2023 ICFSR(국제근감소증학회) 심포지엄'에서 연자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장원 교수는 'Renovation of DXA, BIA for diagnosis of sarcopenia' 발표를 통해 근육 감소를 진단하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과 생체전기임피던스 분석법(BIA)의 약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했다.

이같은 기술은 근육량 측정시 체내 수분량, 근육 내 지방량으로 인한 오류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통해 근감소증 진단 방법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근감소증학회(ICFSR,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railty & Sarcopenia Research)는 세계적인 근감소증 권위자들과 함께 최신 연구 결과와 새로운 지식을 교환하는 학술대회다.

지난해에는 원장원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대한근감소증학회와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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