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시장 지속 확대에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 주목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 제공…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1-20 11:5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약사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FITAMIN)'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약사가 개발 과정부터 참여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틱스 제품 역시 MZ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킥더허들이 2018년 설립된 이래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시작으로 빠르게 고객 저변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건강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킥더허들은 최근 현대백화점과의 MOU도 체결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핏타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헬스케어 매장 조성 등 킥더허들과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킥더허들은 미디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스튜디오 사업부'를 설립했으며, 이 사업에는 에이전트h, 홍범석, 덱스(김진영) 등 인기 전속 크리에이터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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