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21일 국회 앞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개최키로

여야대선공통공약 간호법 약속 이행 촉구 예정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2-11-18 16:57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5만 여명이 결집하는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 8차선을 가득 메워 진행되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협은 이번 총궐기대회에 약 5만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과 국회 법사위 간호법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 돌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따라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60만 간호인은 국민과 함께 간호법이 제정되는 그 날까지 싸움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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