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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주'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임상이 추가되고 있다. 인도시아닌그린(ICG)에 거대응집알부민(MAA)을 결합한 루미노마크주는 유방암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사이아닌 그린 하이알루론산 혼합물을 조기 위암 환자 복강경 수술 과정에서 사용 시 효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자 임상을 승인했다. 인도사이아닌 그린 하이알루론산 혼합물은 루미노마크주를 가리킨다. 이번 임상은 루미노마크주를 다른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데 목적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최근에는 119에서 환자를 인계 받아서 치료 가능한 전국 병원들을 수소문하는 것이 일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사람인지, 환자를 큰 병원에 전원 보내는 일을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마저 들 때가 있다." A지방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토로했다. 정부는 적절한 이송과 전원체계를 갖추면 추석 연휴 중에도 큰 불편 없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일선 응급실 의료진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전혀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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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을 선언했다. 정부 태도 변화가 없다면 시기상조란 입장이다. 다만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의료계 내부 내홍이 빚어졌다. 의협은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대한 의료계 공동 입장문을 발표, 협의체 불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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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추석연휴 보단 초응급 환자 증가하는 겨울 '위기'
정부가 전공의 없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대비해 올해 설 대비 응급의료 운영체계 등을 두 배로 확대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명절 연휴보다 초응급 환자가 급증하는 겨울에 대한 대비책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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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9월 2주차(9.9~9.13)에는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 소송을 다시 예고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토록 결정해달라고 신청하면서다. 임총을 통해 이사회 정원 수가 9명에서 1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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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 영국에 이어 아시아 제약사와 잇따라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있다. 회사가 하반기 공시한 계약 금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수주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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