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 갑상선 치료 권위자 장윤철 교수 진료 시작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3-24 11:28

라이프센터 차움은 갑상선 치료 권위자 장윤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윤철 교수는 40년 넘게 갑상선·내분비 질환 임상을 경험한 명의다.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병원과 일리노이 주립대학 소속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1984년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와 1987년 내분비전문의 자격도 받았다. 특히, 주립대학 근무 당시 갑상선 요오드 치료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고 1만 건 이상의 갑상선 세침조직검사도 시행했다.

장윤철 교수는 "갑상선 세침조직검사 1만 케이스의 노하우를 잘 살려서 내분비계 질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 정확도를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모 원장은 "미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40년간의 풍부한 진료 경력과 다양한 내분비계 케이스를 경험한 장윤철 교수를 영입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의 영입과 함께 진료·치료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하며 의료 한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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