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프로농구 경기에 안양의집 어린이 초대

아이들과 추억 만들기 행사… 2023년 첫 ESG 활동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1-27 10:51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새해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6일 KBL 프로농구 안양KGC와 수원KT 경기에 '안양의 집' 어린이 20여 명을 초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홈경기에 아이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과 의료진은 이날 아이들과 경기장 내 테이블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경기 후 경기장 내로 직접 들어가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소속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스포츠 경기를 TV로 접해왔던 아이들은 커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꿈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의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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