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채석래 교수 연임

동국대학교 이사회, 채석래 원장 내달부터 2년간 연임 결정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2-08 14:46


동국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사진> 교수가 연임됐다.

동국대학교는 지난 7일 이사회에서 내달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연임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채 교수는 지난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년간 제5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에 이어 2017년 제7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진단혈액학회장, 대한수혈학회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3월에는 동국대학교의료원 제20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해 의료원 산하 병원을 통할하고 있다. 채 원장은 임기 동안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병원으로 혁신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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