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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료계 투쟁은 '양패구상'…결정적 타이밍 놓쳤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로 시작된 올해 의료계 투쟁이 의사 완패이자 의료 공멸이라는 '양패구상'으로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패착으로는 선배 의사 역할 부재가 지적된다. 정유석 단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의료정책포럼 '2024년 의사파업 윤리, 비판과 성찰' 기고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정 교수는 이번 투쟁이 노동쟁의적 관점에선 완패로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근거도 논의도, 의료제도에 대한 고민도 없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내놓
CJ바이오사이언스 "CJRB-101, 내년도 임상 2상 진입 예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파이프라인 'CJRB-101'의 임상 2상 진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응용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32차 총회'는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통찰(New Insights into the Microbiome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을 주제로 다뤘다. 이에 각 세션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등과 같은 활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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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들, 업무범위·수가·배치기준 제도적 명시 강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문간호사들이 간호법 제정 이후 첫 간담회를 열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간호사의 업무 범위, 수가, 배치 기준 등의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분한 숙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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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美 소송 해소…해외 '톡신' 매출 가속화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휴젤이 메디톡스와의 미국 소송을 종결하면서 매출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등에선 톡신 수출이 증가해 2026년부터는 이익 개선이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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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모기업에 흡수합병…"치매치료제 임상 성공 목적"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아리바이오가 모기업 '소룩스'에 흡수합병되며 코스닥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그 배경에는 현재 진행 중인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 글로벌 3상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상장사 지위의 활동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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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0월 2주차 - 유한양행·휴젤·경남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0월 2주차(10.7~10.11)에는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와 체결했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이 5년 9개월여 만에 해지됐다. 총 7억8500만달러 규모 계약이었지만, 마일스톤 달성 없이 계약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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