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과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장내과 이한비 교수의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주세화 영양사의 '저염식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배시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이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배 병원장은 C형 간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한국인의 간질환 백서' 발간과 개정에도 참여해 우리나라 C형 간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별검사 대상을 확대하자는 제안을 정부와 보건당국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고비용 C형 간염 치료제 건강보험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0일 웨어러블 로봇 슈트 전문 기업 휴로틱스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앙대병원과 휴로틱스는 ▲전문 연구 교류 및 연구결과물 도출, 국제적 논문결과 등으로 출판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지원 ▲국책 R&D과제 등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 ▲모든 기관의 공통사업 및 상호 간 사업의 홍보에 필요한 정보 공유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인적 자원과 축적된 경험 공유·활용 등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휴로틱스는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