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형 위축 치료제 '지무라' FDA 혁신치료제 지정

이베릭 바이오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2-11-21 11:57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이베릭 바이오의 노화 관련 황반변성 관련 지도형 위축 치료제 '지무라'(Zimura, avacincaptad pegol)가 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지도형 위축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치료제가 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되기는 지무라가 최초로 알려진다. 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은 3상 임상시험(GATHER1 시험 및 GATHER2 시험) 결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이베릭은 순차심사(rolling review)에 따라 승인신청서 일부를 먼저 제출했으며, 연내 나머지 부분을 모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도형 위축은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눈의 일부분인 황반의 손상으로 진행성 시력상실을 유발하는 노화 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가역적인 안질환으로, 일단 손상되면 망막세포가 약해지고 반점 병변을 형성한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