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기, 안제스 'NF-κB 데코이올리고 DNA' 개발 협력

NF-κB 전사인자에 결합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 억제 및 진통효과 발휘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3-03-21 09:06

임상시험 비용 일부 부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은 20일 만성추간판성 요통을 대상으로 안제스가 개발하고 있는 NF-κB 데코이올리고 DNA의 일본 2상 임상시험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시오노기는 임상시험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2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3상 임상시험 실시를 둘러싸고 양사가 협의하기로 했다.

NF-κB는 활성산소 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등 자극을 외부로부터 받았을 때 세포가 염증반응이나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활성화하는 주요 전사인자. NF-κB 데코이올리고 DNA는 NF-κB 전사인자에 결합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방출을 억제하고 진통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제스는 미국에서 실시한 후기1상 임상결과를 토대로 일본에서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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