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성학회, 2023년 춘계 독성학 워크샵·국제심포지움 개최

감염병 치료제 평가·차세대 위해평가와 첨단독성시험법 주제…5월 11~12일 진행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3-29 08:13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가 '2023 춘계 독성학 워크샵 & 춘계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춘계 독성학 워크샵은 오는 5월 11일, 춘계 국제심포지움은 5월 12일 진행된다.

2023년 춘계 학술대회는 독성 연구의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감염병 치료제 비임상평가 및 최신 독성평가'의 워크샵 주제와 '차세대 위해평가와 첨단독성시험법(Next Generation Risk Assessment and New Approach Methods)'의 심포지움 주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춘계 워크샵에서는 국내의 8인의 연자가 2개 파트에서 관련 최신 동향을 발표하게 되며, 춘계 심포지움에서는 KAIST의 김대수 교수와 루마니아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of Craiova의 Anca Oana Docea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3개의 세션에서 총 11인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게 된다.

학회는 "올해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차세대 위해성 평가를 위한 주요 핵심 이슈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및 딥러닝, 최신 동물대체시험법, 계산 및 예측독성 등의 첨단독성시험법들을 파악하고 실제적으로 독성 평가에 응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 워크샵 및 심포지움을 통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본 학술대회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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