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GSK와 CNS계열 주요 6개 품목 유통판매 계약 체결

리큅·나라믹·이미그란·웰부트린XL·팍실CR·세로자트 등…전문성 강화 등 기대

허** 기자 (sk***@medi****.com)2022-12-01 11:49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와 중추신경계(CNS) 6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6개 주요 품목은 파킨슨 치료제 리큅 및 리큅PD(성분명 로피니롤),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성분명 나라트립탄), 이미그란(성분명 수마트립탄), 항우울제 웰부트린XL(성분명 부프로피온), 팍실CR(성분명 파록세틴)과 세로자트(성분명 파록세틴)다.
 
앞서 환인제약은 2019년 8월부터 GSK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큅 및 리큅PD, 라믹탈, 나라믹과 이미그란 등 신경과 의약품 4개 브랜드에 대해 국내 영업 활동을 해왔다. 

즉 이번에 품목 추가와 동시에 유통 계약까지 체결해 협력 범위를 넓힌 것으로, 그동안의 파트너십에 대한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환인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CNS 부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6개 품목 중 나라믹, 이미그란에 대한 종병급 영업활동은 양사가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환인제약 이원범 사장은 "지난 3년동안 양사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환인제약의 주요 전략 분야인 중추신경계 부분에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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