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배철한 대표이사 재선임…주총 안건 모두 의결

29일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재무재표 승인·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2021년 선임 후 CSO 체제 전환 이후 기업 정상화 주력…실적 개선 등 성과 

허** 기자 (sk***@medi****.com)2023-03-29 11:44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명문제약의 실적 개선을 이끈 배철한 대표이사가 재선임에 성공했다.

29일 명문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본사 대강당에서 제37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와 함께 제3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포함)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의결됐다.

특히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현 배철한 대표이사의 중임사내이사의 중임 건도 상정돼 의결되면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배철한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박춘식 대표이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특히 선임 직후부터 명문제약은 로컬 직접 영업방식에서 CSO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기존 영업방식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기업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배철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명문제약의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신사업과 새로운 제품 라인업, 원가구조 개선 세 가지 방침을 제시했다.

이에 지난 2022년을 기준으로 매출의 상승과 함께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흑자로 전환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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