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후보 "시니어 약사 위한 트랜드 세터 프로그램 선보일 것"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2-09 15:46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온라인을 통한 20-30세대. 40-50세대. 60-70세대 세대별로 소통하는 '경기 Agora광장' 개설로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한 후보은 이와 함께 오프라인을 통한 시니어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트렌드세터 욜드 약사(YOLD PHARM)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다. 보통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도하는 젊은 노인층을 가르킨다. 이들 욜드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건강하고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산 및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욜디락스는 65~79세 사이의 젊은 노인 인구를 뜻하는 '욜드(YOLD)'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뜻하는 '골디락스(Goldilocks)'의 합성어다. 

한일권 후보는 "은퇴시기가 없는 시니어약사님도 일과 삶의 조화를 갖도록 도움을 주는 약사회를 구상하고 있다"며 "현 시대적 흐름은 65세~79세 욜드세대가 경제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 건강과 경제력을 갖춘 욜드 세대가 생산 소비 생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경제의 새로운 주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우리 약사 사회도 어떤 형태로든 노후를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자산관리, 여행, 동호회등 보다 향상된 노후 설계를 통한 활력있고 젊게 사는 삶, 건강하고 풍요로운 욜드 약사의 삶 ▲시니어를 위한 강연, 서포터즈, 스쿨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사 개최를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은퇴 없는 욜드세대 약사의 삶 ▲NGO. NPO 노인대학, 복지관, 학교 등 다양한 일거리를 안내하며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욜드세대 일거리 창출 ▲운동, Volunteer, 반려동물과 즐겁고 행복한 삶을 통해 욜디락스(Yoldilock)의 힙하고 쿨한 시니어 삶을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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