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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드러기 악화시키는 새로운 원인‥'HSP10' 자가항체
국내 의료진이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만성 두드러기의 새로운 자가항원 및 자가항체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그 병인기전을 규명했다. 두드러기는 인구 5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와 점막이 부풀고 가려운 증상이 6주 이상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되면서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현재까지 알려진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은 피부 비만세포와 호염기구(혈액 내 면역계 세포)의 지속적인 활성이다. 하지만 왜 비만세포가 갑자기 활성화되고, 히스타민(외부자극 방어 물질)을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미국 벤테그라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계약 체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이하 PBM)인 '벤테그라(Ventegra)'와 지난 9월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플라이마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시장에서 모두 환급 적용을 받게 되면서 미국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 및 회사의 커머셜 역량, 공급 안정성 등 핵심적인 세일즈 항목에서 강점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 "안구건조증과 헤어질 결심하자"
대한안과학회에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 쉬운 가을을 맞이해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의 수분이 증발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차가운 바깥 날씨와 잦은 난방 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그리고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또는 콘택트렌즈의 사용과 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수술, 백내장 수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복합적인 원인들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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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아시아 비뇨학회서 체외충격파 쇄석기 선보여
휴온스메디텍이 2023 아시아비뇨학회(Urological Association of Asia 2023)’에 참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두바이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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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희귀출혈질환 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개발중인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TTP) 치료제 후보물질(GC1126A)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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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약사회, 제약 마케터 위한 KIPhA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KIPhA세미나 '정밀의료 시대, 약사를 위한 제약 마케팅 기초 다지기' 세미나를 5일, 오후 5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현장과 zoom으로 동시 진행으로 개최한다. 이는 변화하는 헬스케어 제도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발전에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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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계획된 약가·건보 등 복지부 과제, 국감 뒤로 미뤄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9월경으로 예정됐던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과 '약가제도 개선 방안' 발표가 이달 진행되는 국정감사 종료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그간 계획만 무성했던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도 같은 기간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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