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2.09 06:09
영업실적 대폭 끌어올린 JW중외제약, 비결은 '리바로패밀리'
지난해 매출액 6844억 원·12.82% 증가…리바로 제품군 매출 '1000억 이상' 주원료 자체 생산으로 수익성 향상…R&D 투자 늘려 신약 성과 확대 계획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JW중외제약이 최대 주력제품인 '리바로 패밀리'(제품군)의 집중 성장 전략에 힘입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까지 큰 폭으로 개선돼나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82% 증가한 68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6.55% 증가한 644억 원, 당기순이익은 14억 원 적자에서 335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이 누적규모 300억대에 그쳐 시장의 이익 기대치를 살짝 벗어났던데서 마지막 4분기에 한번에 300억대 이상의 영업이익을 실현, 전년대비 2배의 성장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31 10:40
화일약품, 상신리공장 화재 손실에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못 피해
64억 원 적자 기록…손실 규모 100억 원 육박 영향 2000년대 이후 첫 적자 기록…매출액 1321억 원·영업이익 48억 원 '순항'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화일약품이 지난해 9월 상신리 공장 화재사고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화일약품의 지난 30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4억 원의 적자를 기록, 전년도인 2021년 28억 원의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게 됐다. 화일약품은 당기순이익 적자와 관련 "2022년 9월 30일 상신리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해손실을 기타비용 반영으로 인한 법인세비용차감전 및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화일약품은 지난해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상신리 공장 화재로 인한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손실을 포함한 재해손실이 약 99억6800만 원에 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러한 손실이 당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20 06:06
역대 최대 매출 달성한 삼일제약, 올해 매출 2000억 원 가시화
2022년 매출 1797억 원…전년 대비 33.8% 증가 성장률 유지 시 2400억 원까지 성장 가능…아멜리부·레바케이로 추가 성장 여력 있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2022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삼일제약이 올해에는 2000억 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삼일제약은 1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797억 원으로 2021년 1342억 원 대비 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삼일제약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8년 매출은 946억 원이었으며, 이어 2019년에는 1211억 원을 기록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대에 복귀했다. 이후 2020년 1230억 원, 2021년 1342억 원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왔으며, 여기에 지난해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18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3.01.17 06:09
20년 이상의 신약개발 지원 경험으로, "글로벌 진출 조력자 될 것"
[MP기업포커스] ⑯메디데이터 유재구 대표 인터뷰 2022년 기준 제약·바이오기업 2,100개 이상의 기업이 메디데이터 솔루션 사용 'Rave EDC'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전자자료수집 플랫폼으로, 업계 선호도 1위 기록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메디데이터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생명과학 R&D 분야에서의 2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기술과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임상시험의 계획과 설계부터 수행관리·분석·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제약·생명공학·의료기기·의학 진단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비용 절감과 데이터 품질 개선 등 핵심적 가치를 전달한다. 임상연구 플랫폼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랫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17 06:08
에스티팜, 2022년 대폭 성장…5년만에 '2000억 원대' 매출 복귀
전년 대비 50.4% 증가…영업이익 179억 원·순이익 168억 원 달성 렉비오·올리고 매출 등으로 순항…올해 추가 성장 가능성 높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에스티팜이 지난 2022년 영업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2000억 원대의 매출을 회복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16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2년도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2093억 원, 영업이익은 293.4% 증가한 179억 원, 당기순이익은 236.5% 증가한 168억 원이었다. 에스티팜의 매출은 지난 2016년 2004억 원, 2017년 2026억 원으로 2000억 원대를 기록했으나, 2018년 973억 원으로 대폭 줄었고, 2019년에는 930억 원으로 더 위축됐다. 하지만 2020년 1090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021년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3.01.12 06:07
단숨에 뛰어오른 현대약품, 지난해 매출 1600억 원 돌파
전년 대비 16.37% 증가…1300억 원대 벗어나며 대폭 성장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이상준 사장 단독 경영 2년만의 성과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일궈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약품은 1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6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인 2021년 1398억 원보다 16.37% 증가한 수치다. 현대약품의 매출은 지난 2016년 1186억 원에서 2017년 1276억 원, 2018년 1308억 원으로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1300억 원대에 진입한 이후로는 다소 더딘 성장을 보였다. 2019년에는 13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1330억 원을 되레 줄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139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돌아섰고, 여기에 지난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3.01.05 06:08
"신약개발 탑 시크릿, 공동개발 추구… LAB CLOUD로 기회 창출"
[MP기업포커스] ⑮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역량 발휘할 놀이터 공간 필요"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연구 플랫폼의 두근거림이 현실로"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우정바이오는 국내 최초의 민간 신약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로 대표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 바이오 연구 플랫폼 사업 전문 기업이다. 1989년 설립 당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에 가장 필요했던 것이 실험동물이었는데, 우정바이오는 국제 표준화된 실험동물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험동물 사육시설, CRO 사업으로 점차 발전하며 국내 신약개발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국내외 신약개발 시장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중심이 될 것임을 내다보고 그동안의 비임상 CRO 사업, E&C 사업, 감염관리 사업으로 바이오 산업을 리드해 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집약시켜 지난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2.12.29 06:09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과 병용투여 가능한 압타머 신약 개발 중"
[MP기업포커스]⑭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 내년 1월~2월 공동연구 진행할 예정 "곧 시장에서 많은 압타머 기술 볼 수 있을 것"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는 압타머와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진단법과 새로운 신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압타머는 보통 항체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는 다른 압타머회사와 차별성 있게 항체를 대체하는 압타머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항체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압타머를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다. 항체와 같이 사용 가능한 압타머를 선별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이 기술을 활용해 진단 및 신약에 사용 가능한 압타머 후보군들을 발굴하고 있다. 압타머는 ssDNA나 ssRNA 등 짧은 단일 가닥 서열을 이용해 항체처럼 타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2.29 06:06
적자 시달리던 명문제약, 제품비중 개선으로 흑자전환 성공하나
3분기 누계 영업이익 43억 원 '흑자'…3년 연속 적자서 탈출 기대 제품 매출 늘고 상품 매출 줄어…제품비중 8.7%p 개선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최근 3년간 영업적자에 시달렸던 명문제약이 제품비중을 높이면서 수익성을 개선,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문제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별도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4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4억1300만 원 대비 약 930% 가량 증가했다. 명문제약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81억 원에서 2018년 67억 원으로 줄었고, 2019년에는 10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후 2020년에는 적자 규모가 264억 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73억 원으로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올해에는 3분기까지 40억 원대의
경영실적분석
허성규 기자
22.12.20 06:07
가파른 성장세 보인 동구바이오제약, 올해 2,000억 고지 '코앞'
올해 3분기 누계 매출 1,465억원…분기매출 504억원 달성 2021년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 예고…영업이익도 고성장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올해도 분기 매출을 계속 경신하고 있어 올해도 최대 매출을 예고했다. 특히 현재까지의 분기 매출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매출 2,000억원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향후 흐름이 주목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 11월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49억 원 대비 27.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5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4억 원 대비 24.9%가 증가했다. 이에 4분기에도 3분기 매출액을 유지할 경우 1,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 1,551억원의 매출을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2.17 06:08
최대매출 경신 다시 이어가는 대한약품, 올해 1800억 원 넘는다
3분기 누계 매출 1364억 원…분기 매출 487억 원 달성 2020년 역성장 딛고 2년 연속 최대매출 경신 기대감…300억 원대 영업이익 회복 가시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대한약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매출을 다시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품이 지난 11월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68억 원 대비 7.6%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 원 대비 8.9%가 증가했다. 만약 4분기에도 3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대한약품의 올해 매출은 1800억 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대한약품의 매출이 1분기 413억 원, 2분기 46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2.12.16 06:08
기술 이전에 흑자 전환까지… "의학적 미개척 분야로 글로벌 도전장"
[MP기업포커스] ⑬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플랫폼 적용한 'ABL301' 기술이전에 이어 면역항암제 논의 지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및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이중항체 전문 기업이다. 2016년 2월 설립 이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개발했고, 현재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사업 전략 중 하나는 파이프라인의 초기 기술이전(Early License-out)으로, 사노피·콤패스 테라퓨틱스,·유한양행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MP 기업 포커스
김선 기자
22.12.13 06:08
"면역세포 활용, 난치성 질환 치료의 길 열어가겠다"
[MP 기업 포커스] ⑫ 바이젠셀 'VT-EBV-N' 임상 2상 진행으로 중국 및 일본 기업과 조인트벤처 추진 중 VR-CAR, 향후 전임상 결과 도출 및 임상 1상 진입 후 기술이전 추진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이사는 1994년도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연수 당시 세포 유전자 치료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자 임상을 통해 항원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를 활용한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MDSC)와 감마델타T세포 배양기술에 대한 연구도 실시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연구로만 끝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해 2013년 가톨릭대 기술지주 1호 자회사로 바이젠셀을 창업했다. 2013년은 칼준 그룹이 CAR-T 유전자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백혈병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2.13 06:06
상장 이후 성장 이어가는 위더스제약, 수탁 사업 '성공적'
올해 600억 원대 매출 달성 전망…CMO 부문 실적 두 자릿수 증가 매출 비중 20%대…제네릭 위수탁 규제 강화 불구 성과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위더스제약이 수탁 사업 성과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더스제약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50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428억 원 대비 16.8% 성장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54.4% 증가한 63억 원, 당기순이익은 40.0% 증가한 41억 원으로 수익은 더 큰 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3분기 매출액도 17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위더스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600억 원을 여유있게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의 이 같은 성장세는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CMO
MP 기업 포커스
최성훈 기자
22.12.07 06:08
의료진과의 밀결합 통해 국내 대표 메드테크 기업 성장 꿈꾼다
[MP 기업 포커스 ] ⑪웨이센 김경남 대표 "AI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 기술로 국내·亞 유망기업 선정" "공황장애 DTx 임상시험 통한 사업 영역 확장…2024년 코스닥 상장도 목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AI 메드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작지만 단단한 기업이다. 업력(2019년 설립)도 임직원 수(30여명)도 국내 상위 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들에는 못미치지만, AI 내시경 영상 기술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 실제 웨이센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수주 받아 연구를 진행하면서 의료산업 내 메디컬 AI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웨이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1.30 11:36
매출 성장 이어가는 국제약품, 영업이익·순이익 대폭 성장
개별 기준 3분기 누계 매출 933억 원…영업이익 163%·순이익 153% 증가 항생제·안과영역 성장 견인…큐알론점안액 매출 두 자릿수 확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국제약품의 성장세가 지난 3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약품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개별재무제표 기준 국제약품의 3분기 누계 매출액은 93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840억 원 대비 11.0% 증가했다. 이에 더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0% 증가한 56억 원, 당기순이익은 153.4% 증가한 45억 원으로 세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도 매출액이 10.1% 증가한 957억 원, 영업이익은 144.7% 증가한 54억 원, 당기순이익은 167.2% 증가한 48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마스크 생산 리스크로 인해
경영실적분석
허성규 기자
22.11.28 06:06
알리코제약, 자사전환 효과 '톡톡'…누적 영업이익 168.6% 상승
자사전환 제품 개발 완료 따른 연구비용 감소·자사전환 제품 확대 등 영향 올해 매출 첫 1,500억 달성 유력…우먼 케어·의료기기 등 새 성장 동력도 기대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알리코제약이 자사전환 제품 효과를 톡톡히 보며 올해 첫 매출 1,500억원 돌파 가능성을 높여 눈길을 끈다. 특히 그동안 쌓아올린 CSO 영역과 우먼케어, 의료기기 등 특화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해 향후 흐름 역시 주목된다. 최근 알리코제약이 기업설명회에서 공개한 지난 3분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성장 방향성 등을 통해서 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알리코제약은 지난 3분기 누적매출액 1,236억원, 영업이익 94억원, 영업이익률 7.6%를 달성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2.5%, 영업이익은 168.6% 상승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3분기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1.24 06:09
높아져만가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부채비율, 평균 60% 넘었다
90개사 전체 평균 61.4%·6.4%p 증가…삼성바이오로직스 영향 커 에이프로젠제약 등 5개사 10% 미만…일동제약 142.9%p 대폭 감소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2년도 3분기 누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⑦부채비율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부채비율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메디파나뉴스가 90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2년도 3분기 누계 부채비율 현황(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전체 자본총계는 38조5527억 원, 부채총계는 23조6627억 원이었으며, 이에 따른 부채비율은 61.4%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5.0%와 비교했을 때 6.4%p 증가한 수치다. 2020년 9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에도 2019년 51.5% 대비
경영실적분석
김선 기자
22.11.23 06:08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 성장에 판관비율 소폭 개선
90개사 총 판관비 6조8316억 원·15.6%↑…매출 증가에 평균 판관비율 0.5%p 낮아져 59개사 판관비율 개선…삼천당제약 20.70%p 개선 성공
[상장제약기업 2022년도 3분기 누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⑥판매관리비율 [메디파나뉴스=김선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판매비 및 관리비가 늘었지만 매출이 이보다 더 크게 늘어나면서 판관비율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90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분석한 '2022년 3분기 누계 판매관리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평균 판매관리비율은 29.29%로 전년 동기 29.74% 대비 0.45%p 낮아졌다. 전체 판관비가 지난해 5조9081억 원에서 올해 6조8316억 원으로 늘었지만, 매출액은 19조8637억 원에서 23조3242억 원으로 17.42% 늘어나 매출 증가
경영실적분석
김창원 기자
22.11.23 06:06
코로나19 직격탄 맞았던 삼아제약, 호흡기계 매출 증가로 반등 성공
3분기 누계 매출 575억 원…전년 동기 대비 57% 급성장 팬데믹 이후 영업실적 약세…역대 최대 매출 경신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악화됐던 삼아제약이, 올해 호흡기계 제품군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삼아제약이 공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367억 원 대비 5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은 467.4% 증가한 134억 원, 당기순이익은 2145.9% 증가한 80억 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부진을 완전히 씻어냈다. 최근 5년간 삼아제약의 3분기 누계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 475억 원에서 2019년 513억 원으로 7.9%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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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제 재평가' 긍정적 시선‥'중증 신약' 접근성 강화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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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국회 본회의 간호법 표결 직전까지 집회…마지막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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