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봉선 기자
24.12.12 21:51
충남약사회 제39대 회장에 박정래 후보 당선
충남약사회 제39대 회장에 박정래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약은 12일 오후 7시 약사회관에서 충남약사회선거관리위원회 전일수 위원장은 정재황 김병환 황원선 이희영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래 후보자(66. 중앙대)에게 '제39대 충남약사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박정래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박정래 회장은 선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9년을 거울삼아 맡겨 주신 3년을 회원과 약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3대 우선 과제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 약사/한약사의 직능을 명확히 구분 짓고 한약사의 불법행위 처벌. 둘째,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2 16:02
경기도약사회, 제34대 약사회장선거 개표 준비
개표 대비 투표용지 회수대책 및 개표장 시설물 등 점검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함삼균)는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을 하루 앞두고 개표에 따른 제반 사항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선관위는 우편투표로 우체국 사서함에 접수된 투표용지 회수에 대비한 이동경로를 점검하는 한편, 회송봉투 대조 및 개표작업과 우편, 온라인 투표 결과 취합과 개표결과 발표, 당선증 교부 등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12일 실시되는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유권자 총 8017명(온라인 투표 7991명, 우편 투표 26명)으로 12일 낮 12시 기준 67.4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부 선관위에서는 선거일까지 수차에 걸쳐 투표를 독려하는 문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2 14:00
중앙선관위,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 준비 마무리
오후 6시에 투표 마감, 우편 투표지 수령 후 개표 시작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김대업 총회의장)는 오늘 18시에 종료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의 개표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개표 일정은 18시에 투표가 마감되면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접수된 우편투표지를 수령하는 절차를 시작으로 개표작업이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우편투표지가 도착하기까지 이동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18시 30분부터 개표 참관인 등을 대상으로 유·무효표 인정기준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우편투표지가 대한약사회관 4층에 마련된 개표장소에 도착하면 이어서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편투표지 수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 3인과 각 후보자측 참관인의 입회하에 진행되며, 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1 17:03
11일 17시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65% 돌파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둘째날인 11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65.04%로 집계됐다. 지부별 투표율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59.1%,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60.8%,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69.5%, 경남약사회장 선거 70.7%,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73.6%를 기록했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0 18:23
10일 17시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46.49%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46.49%로 집계됐다. 지부별 투표율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40%,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40.4%,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50.1%,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54%, 경남약사회장 선거 55%를 기록했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0 17:54
"장동석 약사 발표, 약준모와 관계 없다"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장동석 약사의 폭로에 대해 "약준모와 관계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약준모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장동석 약사는 현재 약준모에서 어떠한 직책도 맡고 있지 않으며, 제 6대 약준모 운영진은 장동석 약사와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 당시 약준모 운영진과 어떠한 논의 및 의결 과정이 없었다"면서 "이후 협상 과정에도 일부 측근을 제외한 당시 약준모 운영진 다수와 어떠한 논의 및 의결과정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당시 약준모 운영진 및 이사들을 실무적으로 활용만 하였을 뿐, 실제 선거운동에 기여한 이들 중 다수가 대한약사회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0 17:10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지난 선거 단일화 합의 고백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이 지난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당시 최광훈 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합의한 내용이 있다고 10일 고백했다. 합의문에는 ▲부회장 선임방법 ▲공동집행부 상임위원장 선임 ▲인사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장 선임 방법 ▲정책단장·상근임원 선임 배정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다음은 장동석 전 회장이 밝힌 글 전문이다. [전문] 먼저 회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약사회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회장 선거가 혼탁해지고 거짓과 여러 의혹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가 없어 이렇게 회원님들께 고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공개하는 내용은 모두 사실입니다. 지난 제40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10 17:02
이명희 후보, 투표 독려…"회원의 선택이 약사 미래 결정"
민생 최우선 공약 '실천' 약속…"경청하는 회장 될 것" 헬프라운지, SNS로 확대 운영…실시간 민원 응대 다짐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기호 1번)가 약사 회원에게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0일 시작된 대한약사회 회장 및 지부장 온라인 선거일에 맞춰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약사사회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며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약권 수호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 약사사회는 한약사 문제, 품절약 문제, 비대면 진료, 약배송 등 약사 권익을 위협하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면서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에 힘을 합치고 약사사회의 위기를 돌파해 나기 위해 권리행사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보다 진전된 약사사회, 보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10 14:11
10일 12시 기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30.5%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첫날인 10일, 투표 개시 3시간 만인 오전 12시 기준 투표율은 30.5%로 집계됐다. 지부별 투표율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24.3%,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28.2%,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36.4%,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40%, 경남약사회장 선거 42%를 기록했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10 11:38
한일권 후보, "어수선한 시국, 경기도약사회 역할과 운영 방향 제시"
경기도약사회장 한일권 후보(기호 1번)는 최근의 어지러운 시국 상황 속에서 경기도약사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일권 후보는 "탄핵 정국이란 현 상황은 국민에게 극도의 불안과 근심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약사 사회에도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시선은 물론 정부와 국회의 모든 관심사가 탄핵 정국에 집중되다 보면 암암리에 약사 사회를 좀먹는 각종 불법적인 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즉, 정부와 국회의 정상적인 기능 작동이 안 될테고 이것은 곧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 담당 공무원들은 복지부동에 빠지고 국회의 입법 기능은 마비될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메디파나 기자
24.12.10 05:49
[기고]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법은 무엇입니까?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이사(약국체인 위드팜 부회장, 약사)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⑨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은 약국의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약국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서 약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 되지 않으니 내년부터 시행되는 건기식 소분사업에 약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판매와 소분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전체 건기식 구매 중 약국에서 구매가 이루어지는 비중은 4.2% 라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약국 내 샵인샵 건기식 전문업체 판매 비중을 제하면 실제 약국 구매 비율은 2% 대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또한 약사들의 권유에 의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이 건기식을 약국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18:59
이명희 후보, '온라인' 약사 연수교육 추진
"복지부와 논의, 연 1회 온라인 교육 가능하게 할 것" 1년 시범사업 후 회원 반응 고려해 확대 개편 소분건기식 사업 위한 '박람회' 열어 정보 제공 추진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기호 1번)가 회원 약사들의 시간 절약과 연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1월 한 달 간 선거운동을 벌이며 회원 약사들에게 '온라인 연수 교육'을 실시해 달라는 요청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회장 당선 시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에 '서울약사 온라인 연수원'을 마련하고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연수교육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약국 개설 및 근무약사 뿐만 아니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도매 관리약사, 병원약사 등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우선적으로 온라인으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09 18:48
박영달 캠프, 대약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 "불공정 선거관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선거대책본부가 9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방문해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날 대한약사회관 1층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을 찾아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선거대책본부 인원들은 선관위와 대담을 나눈 뒤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선관위가 선거 과정과 절차에 있어 선관위원장을 중심으로 주관적이고 불공정한 관리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한약사회 선거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동시에 회원 분열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선거기간 내내 이렇듯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무척 불리한 선거전에 임해왔다"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15:46
한일권 후보 "시니어 약사 위한 트랜드 세터 프로그램 선보일 것"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온라인을 통한 20-30세대. 40-50세대. 60-70세대 세대별로 소통하는 '경기 Agora광장' 개설로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한 후보은 이와 함께 오프라인을 통한 시니어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트렌드세터 욜드 약사(YOLD PHARM)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욜드(YOLD)란, young와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다. 보통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도하는 젊은 노인층을 가르킨다. 이들 욜드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건강하고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산 및 소비생활을 적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14:22
연제덕 후보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 최우선 해결"
관련 정책과 제도적인 뒷받침 부족…대책 마련 필요성 강조 "'품절약 민관협의체 법제화' 법안 통과에 최선 다하겠다"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약국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품의 수급불안정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연제덕 후보는 "우리나라는 의약품관리종합포털에서 수급불안정의약품을 ▲공급부족의약품 ▲공급중단보고대상의약품 ▲공급중단의약품 등 3분류 체계로 관리하고 있지만, 관련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처방 일수 제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 신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이모튼처럼 공급의 한계가 명확한 의약품의 경우, 처방 일수 제한 및 약국에서 일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12:26
연제덕 후보 "비대면진료 대국민 여론조사, 약사회 적극 대응해야"
과기부, 9일부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설문조사 병행 실시 "본격 비대면진료 공론화…회원 적극 참여해 약배달 막아야"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비대면진료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에 약사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 비대면진료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설문조사는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연제덕 후보는 "비대면진료의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묻는 대국민 설문조사가 시작되면,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진료 공론화가 불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약사 회원들이 디지털공론장에 가입, 설문에 적극 참여해 비대면진료 제도에서 약배달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2.09 12:24
박영달 후보 "약사의 약료, 약사법에 명시해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는 9일 약사법에 '약료'를 명시해 약사의 역할과 업무가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조제와 판매를 넘어선 약료가 약사법에 명시되어야 한다.] 약사법 제2조(정의) 조항을 살펴보면 약사(藥師)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한약 제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를 담당하는 자라고 되어있으며 여기서 약사(藥事)란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조제·감정·보관·수입·판매(수여를 포함한다)와 그 밖의 약학 기술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12:20
한일권 후보, 작지만 가장 기본적인 공약으로 여약사 표심 호소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선거 후보(기호 1번)가 여약사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약국 삶을 위해▲약국 PC 정비 및 청소 ▲안전한 약국환경 구축 ▲여약사들의 워라밸을 위한 복지정책 등 세가지를 먼저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약국 PC 정비 및 청소'를 위해 한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에서 매년 여약사님들 약국 1000곳을 우선 접수받아, 약국 PC의 스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정비와 청소를 무상실시해서 원할한 전산 업무를 보좌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전한 약국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경찰・민간보안업체와 업무협약 강화를 통해, 경비 호출시 즉시 출동과 지구대 정기 방범 순찰루트에 여약사들의 약국이 우선 포함되도록 협약을 맺겠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09:19
연제덕 후보 "경기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약속"
보고 매년 증가 추세…약사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 점차 커져 "의약품부작용,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학술활동 강화해 센터 위상 제고할 것"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지역약국의 의약품 부작용과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활성화하고 학술활동을 강화해 국민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약사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건수는 총 2만273건이었으며 이 중 약물사고는 1만89건으로 49.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까지는 환자안전사고 중 낙상사고가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부터는 약물 관련 사고가 낙상을 추월했다. 연제덕 후보는 "약물안전과 관련한 환자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약의 전문가인 '약사'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물론,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지역 약국의 관심과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2.09 09:14
한일권 후보 "산업약사회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
경기도약사회장 한일권 후보(기호 1번, 중앙대)는 산업약사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필요한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업약사는 개국을 하거나 병원 약사를 제외한 기타 업종에 재직하는 약사들로 정의되며, 상당히 광범위한 영역에서 약사 영역 확장과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제약산업만 보더라도 2022년도 약사면허 신고자 기준 4559명으로 상당한 인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석,박사 고학력자가 많고, 수도권에 주로 재직 중이란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산업약사의 산업계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음에도 그에 따른 위상 적립과 권익 보호는 소홀히 됐던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도 산업약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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