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2022년도 매출 1796억 원 '역대 최대' 기록

전년 대비 23.8% 증가…영업이익 48억 원 달성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1-19 14:11

삼일제약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1796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05.9% 증가한 48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도 4억 원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모습이다.

삼일제약의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 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등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ETC사업부, 안과사업부, CNS사업부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매출이 성장함으로써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원가율이 낮은 제품 매출액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에도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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