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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교육부가 서울의대 휴학 승인에 대해 고강도 감사에 착수하자 정치권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온다. 재단 비리나 입시 부정에도 들은 바 없던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라는 지적이다. 4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SNS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 휴학을 승인한 서울의대에 대해 지난 2일 감사를 시작한 바 있다. 감사단은 12명 규모로, 교육부는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안 의원은 서울의대 휴학 승인은 당연하며 불가피한 일이라고 언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워크플로우(작업 절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업계가 가장 강조하고 나선 영상진단 기술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의 접목이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는 전통의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부터 의료AI 기업까지 총출동했다. GE헬스케어는 MR 스캔의 한계에 도전한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을 선보였다. GE에어
2024 FAPA 방한 외국인 800명 예상…약사 미래 심도 깊은 논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이하 FAPA)에 방한하는 외국 참가자가 약 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국인을 포함하면 총 2000~2500명이 FAPA에 참가해 약사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최광훈 회장은 "20여 년이 넘어서 한국에서 다시 FAPA를 개최하는 것이어서 더욱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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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활시위를 떠났다." 의료계에서 요구 중인 내년도 의대정원 재조정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정부 입장이 재차 확인됐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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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Q 견조한 성장세 지속‥5공장 선수주 '순항'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5공장은 4공장보다 빠르게 램프업(생산량 확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일 SK증권 리서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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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네이처셀이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관절염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보건당국 허가를 얻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조인트스템 임상시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앞서 지난 3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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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자급률 '뚝' 의약품 공급망 흔들…자급화 시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원료의약품 자급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특정 국가 수입 집중도는 높아 의약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망 다각화와 자급화 지원 확대 등 국가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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