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테이지-히로시마대 펩티드의태화합물 공동연구

AI 신약개발 플랫폼 활용…경구투여 가능하고 제조비용 낮아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3-02-09 10:17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인테이지헬스케어는 8일 히로시마대학과 AI 신약개발을 활용한 '펩티드 의태화합물'에 관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펩티드 의태화합물은 펩티드의약품과 동등한 효과를 지닌 저분자화합물로,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제조비용이 낮은 이점이 있다.

공동연구에서는 인테이지헬스케어 등이 제공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인 'Deep Quartet'을 비롯한 기술을 활용해 화합물을 탐색·디자인해 제공하기로 했다. 히로시마대는 제공받은 화합물의 실험평가를 실시하고 신규 화합물을 탄생시킨다는 목표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인테이지헬스케어 AI 신약개발 아카데믹프로그램'(IAAP)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신약개발을 통한 의약품개발을 촉진하고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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