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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각오의 의협 2차 수가협상…"일차의료 살리기에 올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2차 협상에서 '일차의료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강경한 협상 기조를 밝혔다. 수가협상단은 22일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수가협상은 절박한 심정으로 임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협상은 반드시 다르게 전개돼야 한다"며 "일차의료를 살리려면 수가가 인상돼야 한다는 원칙을 협상단은 일관되게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태 수가협상단장은 "공단 측에 일차의료의 정상화를 위해 대폭적인 추가소요재정(밴드) 확대를 요청했고, 공단
전문의 + PA 중심 구조…진료비 최대 15% 증가 전망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 없이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PA)를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전환할 경우 진료 비용이 의정갈등 이전보다 약 10~15%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그동안 낮은 인건비로 근무했던 전공의 중심의 구조가 재편되면서 발생하는 변화로, 상급종합병원의 '비용 효율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시각이다. 22일 의원회관 제2간담회 '미래 보건의료 방향과 과제 전문가 연속 간담회(2차)'에서 정재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초고령사회의 의료와 돌봄의 지속가능성 : 전달체계
로비큐아, 유일무이 데이터 "게임 끝"…이상반응 관리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로비큐아(롤라티닙)의 크라운(CROWN) 연구 5년 추적 관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길게 환자들의 예후를 본 데이터는 이 연구가 유일무이하다. 이 데이터는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의 승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결과다. 데이터 기반으로만 본다면 게임은 끝났다." 한지연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1일 한국화이자제약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로비큐아 1차 치료 급여 확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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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안정화 일동제약, R&D 투자 재확대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신약개발 R&D 축소로 재무구조 안정을 꾀했던 일동제약이 흑자 유지와 함께 재차 R&D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어 전략 변화가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1분기 연구개발비용으로 9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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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최대주주 변경 여부 따라 주가 위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의 최대주주 변경 여부가 향후 리스크로 작용할 거란 의견이 나왔다. 최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어떤 방식으로 '엑시트(투자 회수)'를 하느냐에 따라 주가 안정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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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에 추나요법 치료 효과와 비용효과성 입증돼
한방 추나요법이 턱관절장애의 기능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치료 경제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추나요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경제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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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크리빅스' 등 순환기약 호조에 1Q 내·외 성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올해 1분기 주력 품목의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크리빅스정'을 포함한 순환기계 약물의 안정적 판매와 중추신경계·대사성 의약품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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