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2 12:05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 전년比 각각 18.1%, 41% 증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가 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포상했다. 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는 사랑약국(서울시 노원구)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분 최우수 약국으로 가까운 단골약국(서울 강동구)이 각각 선정됐다. 본부는 매년 의약품 부작용 부분과 환자 안전사고 부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지부별로 각 1개 약국을 선정해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류길수 약사(창원 시장약국)와 환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2 12:01
약사회,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수강 이벤트 당첨자 발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지난해 진행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강좌 수강 이벤트' 당첨자 5명을 22일 발표했다. 본부는 2023년 9월1일부터 '의약품과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약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5개 온라인 강좌(약물감시 교육 9강좌, 환자안전 교육 6강좌)를 마련해 강좌를 수강한 회원 대상으로 선물 제공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지난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각 1강좌 이상을 수강한 회원 302명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총 394명의 수강 회원 중, 15개 강좌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2 06:06
병원지원금 금지법 시행 'D-1', 불법적 관행은 '여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와 의료기관 간 부당한 병원지원금을 금지하는 일명 '병원지원금 금지법'이 오는 23일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불법적 관행들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불법 지원금이 오고 갔다는 명확한 물증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증거를 신고자가 직접 채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남아있다. 7년째 서울의 한 지역에서 1인 약국을 운영해오고 있는 A약사는 최근 개최된 한 분회 정기총회 건의사항 시간에 병원지원금을 받고 개원하는 병원을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A 약사는 최근 본인 약국이 있는 건물 윗층에 비어있는 약국 4배 크기의 공간에 오는 3월 이비인후과
약사ㆍ약국
정윤식 기자
24.01.20 23:10
제47회 강서구약사회 정기총회 개최…"약사 기본권 박탈당한 것 같아"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제47회 강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은 현재 상황을 약사 기본권이 박탈당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제47회 강서구약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총 회원 402명 중 참석 156명, 위임 6명으로 성원 됐으며, 1부에서는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의 개회사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격려사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가 있었다. 먼저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약사의 품위를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의 약사회는 점차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라 약사들은 품절된 약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사ㆍ약국
김창원 기자
24.01.20 20:57
수원시약사회, 자선다과회·정기총회 통해 약사사회 이슈 알리기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수원시약사회가 정기총회와 자선다과회를 통해 약사사회의 이슈를 정계에 알리고 나섰다. 수원시약사회는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20회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 및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자선다과회에서 김호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 현안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운을 띄웠다. 가장 먼저 김 회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의약품 공급 불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회장은 "없는 약 구하기가 어렵다. 대체할 약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사재기 약국을 단속한다는데 약사에게 책임을 넘기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비대면진료와
약사ㆍ약국
최성훈 기자
24.01.20 20:00
송파구약사회 제36회 정기총회…"품절약 사태 근본대책 강력 촉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가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6회 정기총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박승현 송파구약사회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청룡의해를 맞아 회원 내 가정에 깃들길 기원한다. 세계 경제 상황이 어려운 한 해였지만 개국가를 위해 애써준 위성윤 회장을 비롯한 송파구약사회 집행부 임원들 지난 1년 동안 수고 많으셨다. 새해에도 회원들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위성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품절약 사태 장기화와 비대면진료 확대 시행 등에 대한 정부 개선을 요구했다. 위 회장은 "품절약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다. 지금 시기가 어느 때인데 약이 없어 환자를 돌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1.20 19:59
동작구약사회, 제44회 정기총회 개최…"성분명 처방제 도입해야"
서울시 동작구약사회가 2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엔 박찬두 동작구약사회 총회의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황금석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문상희 동작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두 총회의장은 의약품 품절 사태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제 약품을 제때 확보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가가 생물학적 약효 적정성이 있다고 검증한 동일한 성분 의약품조차 환자와 의사에 사전 동의와 사후 통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환자들은 조제약을 받기 위해 많은 약국을 돌아다녀야 하고 약국에는 선택되지 못한 많은 약들이 재고로 쌓여 결국에는 폐기 의약품이 된다"면서 "이런 결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0 18:52
마포구약사회, 63회 정총…"약 수급불안정, 성분명 처방 인식 변화의 기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 마포구약사회가 20일 지오영 서울본사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관하 마포구약사회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모로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정과 비대면 진료 등으로 인해 국민 건강이 위협 받고, 약국 환경 변화로 인해 많은 어려운 현안들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약사사회의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일순 마포구약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약국 환경이 참 어렵다. 약 수급불안정 문제도 여전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9 19:18
서울시약,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약사국시 수험생 합격 응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19일 오전7시30분 제75회 약사국가시험이 열리는 용산철도고와 여의도중학교 2곳을 방문해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대 입학하고 6년의 과정을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다. 시험 잘봐요 외치며 함께 가슴이 찡했다"며 "오늘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은교·박현숙 청년약사이사는 "수험생 여러분의 실력과 준비는 이미 검증되었을 것"이라며 "오늘 시험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약사로서 펼쳐질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은 이날 ▲'새내기 약사가 알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1.19 16:32
사상구약사회, 제27회 정기총회 개최…"올해도 약국 위상 드높이길"
부산시 사상구약사회(회장 안순천)가 18일 르네상스호텔 크로네웨딩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윤숙희 사상구의회의장, 안여현 보건소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시약부회장, 마채민 총무위원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서윤희 공단사상지사장, 오우석 사상구가족센터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안순천 회장은 "작년 우리 사상구 회원들이 연수교육 도전골든벨 우승, 복약지도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하고,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80개 약국 중 75개 약국이 가입, 여기에 다제약물관리사업,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자살예방사업, 마약퇴치활동 등에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9 12:15
오늘 치러진 75회 약사국시, 2071명 응시…응시율 98.9%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오늘(19일) 진행된 75회 약사국가시험에 총 2071명이 응시, 응시율은 98.9%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75회 약사국가시험 지원자 2094명 가운데 23명이 결시해 최종적으로 2071명이 시험을 응시했다. 최근 연도별 응시인원과 국시 합격률을 보면 지난 2018년 2017명(91.2%), 2019년 2106명(90%), 2020년 2126년(91.1%), 2021년 1920명(91.1%), 2022년 1993명(92.3%), 2023년 2015명(93.7%)으로 집계된다. 이에 올해 약사국시를 통해 배출되는 약사의 수는 최근 3년간 평균 합격률인 92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9 09:32
[현장] 코로나 방역 사라진 약사국시…후배들 응원 받으며 입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국가시험' 현장에 마침내 코로나19 자가문진표가 사라졌다. 수험생들은 대학 후배들과 약사회 관계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차분하게 시험장에 입실했다. 19일 '제75회 약사국가시험'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6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서울시의 경우 용산철도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2곳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를 찾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등은 수험생들에게 컴퓨터용 사인펜과 핫팩, 간식 등을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약사회뿐만 아니라 올해 현장에는 각 약학대학 별로 후배들이 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9 06:00
팜듀홀딩스 "함께하는 도전으로 더 큰 기적 일군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팜듀홀딩스가 '함께하는 도전'으로 더 큰 기적을 일궈내는 한 해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는 18일 경기도 안양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제품 개발, 생산, 공급, 교육, 판매지원까지 긴밀한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최고의 제품, 최상의 가격으로 회원 약국들을 지원하고 있는 팜듀홀딩스의 올해 슬로건은 지난해 슬로건인 '애로화(愛路花)'에 Enhance, Advance, Retention 키워드를 더한 '애로화(愛路花)EAR'로 정했다. 약국을 최우선하는 마음을 담아 팜듀홀딩스의 노하우를 전해 회원약국의 성장과 발전을 피어낸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8 19:52
"의약품 수급불안정 원인 약국에 면피하려는 복지부 규탄"
경기도약사회가 최근 다빈도 품절 의약품 사재기 의심 약국 및 병원 등 400여 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행하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했다. 18일 경기도약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의약품 품절과 수급불안정 사태의 원인을 약국과 의료기관의 매점매석으로 단정하며, 그 책임을 약국에 전가하고 면피하려는 복지부의 우매함을 경계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복지부가 수년간 지속돼 온 의약품 품절 사태의 원인이 의약품 생산 및 수입 공급량 부족과 유통상의 불균형 등 구조적, 제도적 난맥상에 기인한다는 대다수 의견을 무시하고, 마치 약국의 매점매석이 주된 원인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부 약국과 병원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것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1.18 16:29
기장군약사회, 제26회 정기총회 개최…"의약품 품절 사태 등 고생 많아"
부산시 기장군약사회(회장 윤치욱)는 17일 동백횟집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변정석 부산시약회장, 정종복 기장군수, 최병무 보건소장, 최창욱 시약총회의장·부산마퇴본부장, 박송희 총회부의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부회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치욱 기장군약사회장은 "의약품 품절 사태 등으로 한 해간 고생 많으셨다"며 "작년에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는데 약사회가 이런 교육을 많이 진행하는 것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약국 밖 강의활동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8 12:00
"의약품 수급불안정 근본적 대응, 정부의 정책적 협조 '절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가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일선 약사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책 마련을 위한 회원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약국에서는 동일성분조제나 처방 변경 등의 활동을 통해서 의약품 수급불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근거가 없는 처방 변경 불가 처방전, 복잡한 대체 조제 사후 통보 등의 요인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8 10:49
참약사, 2월 18일 샛별약사 위한 '2024 TREND PHARMACY' 개최
2월은 약대생 졸업과 약사로서 사회진출을 하는, 맺음과 시작이 공존하는 달이다. 약학대학 졸업 전후로 고민이 깊은 약대생과 새롭게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된 샛별약사를 대상으로 ㈜참약사(대표 김병주)에서는 매년 2월, '샛별약사를 위한 TREND PHARMACY'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올해 '2024 TREND PHARMACY'는 2월 18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대웅 베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샛별약사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사회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정리하는 특강으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의 '어쩌다 약사'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선배 약사 5명이 약국가 진로 각 영역을 다룬 프로그램을 진행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8 10:34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525명 중 481명 합격…합격률 91.6%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18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발표됐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지난해 12월 23일 경원중학교에서 실시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총 9개 과목에 525명이 응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8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1.6%이며,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오는 3월 18일 이전 교부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481명의 탄생을 축하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병원약사들이 전문성을 인정받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8 06:01
약사 83%, "수급불안정 의약품 처방일수 및 처방수량 제한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들 중 약 83%가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처방일수와 처방수량 제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공급량이 한계가 있다면, 그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개국약사 회원 2만253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의약품 수급불안정 동향과 의약품 균등공급 정책에 대한 회원 여론 확인을 위해 '장기적이고 심각한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책 마련을 위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790건(응답률 12.4%)의 응답을 받았다. 17일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서울 서초구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17 22:07
성남시약 '제52회 정기총회'…"비대면 진료, 한약사 문제 해결의지 있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경기도 성남시약사회 제52회 정기총회가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만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김범석 성남시약사회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약품 품절 사태가 1년을 넘어 새해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도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품절사태의 원인이 의약품 약가제도에 있는지, 아니면 의약품 생산시스템(위탁생산제)에 있는지, 기업의 과도한 영업이익 추구에 있는지 등 그 원인을 찾고 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김 총회의장은 "정부의 일방통행으로 진행되고 있다. 누구를 위해 이 제도를 강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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