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11 12:16
[행사] 한국산업약사회, 오는 28일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 개최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를 오는 3월 28일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개최한다. 산업약사교류회는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식품, 투자, 특허법률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많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올해도 교류회를 개최한다. 산업약사교류회는 자유로운 형식의 스탠딩 파티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류회의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한국산업약사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11 06:01
주입속도 자동계산 프로그램, 항암주사 투약 오류 개선 가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고위험의약품인 항암주사제 사용 시 투여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연구팀(구현준·윤정이·강진숙)이 항암주사제 주입속도 자동계산 프로그램(이하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근 발간된 한국병원약사회지를 통해 '항암주사제 주입속도 자동계산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업무개선사례를 발표했다. 항암주사제는 의약품의 보관, 처방, 조제, 투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항암프로토콜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항암프로토콜은 의사가 진단명, 환자의 키와 체중을 입력하면 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11 06:00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 발간, 사료 활용 기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병원약사회 40년사 발간 TF(위원장 김영주)가 2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지난달 31일 40년의 병원약사회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이하 40년사)를 발간했다. 40년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병원약사회가 40년이 넘는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첫 번째 사사로 ▲설립 및 발전 ▲시대별 발전과정 ▲40년의 성과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해 총 484페이지 양장본으로 편찬했다. 특히, 40년의 성과에서는 법인화에서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전문약사제도, 다양한 대외 위상 강화 활동 등 현재의 병원약사회가 있기까지 역사에 남을만한 의미있는 성
약사ㆍ약국
정윤식 기자
24.03.08 15:30
서울시약, 9년간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357명 수료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6일 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종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기본 1,2기 16주, 심화 1,2기 24주를 포함해 총 40주 1년 과정을 수료한 83명의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로써 서울시약사회는 2016년 7월부터 시작한 통합약료(구.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으로 총 357명의 통합약료 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 이날 100% 출석 및 문제 만점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박향미·이동숙·장미 회원에게 수여했다. 또 100% 출석 및 문제 차점자 12명에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83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 액자, 이수증, '약vs약' 책자
약사ㆍ약국
정윤식 기자
24.03.08 09:00
디알엑스솔루션, 3R코리아와 '약사비서 이아소' 공급 계약 체결
디지털알엑스솔루션(이하 DRxS)이 쓰리알코리아(이하 3R코리아)와 약사도우미 '이아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아소’는 고객의 증상을 체크하면 적절한 약을 추천해주는 디지털 기반 솔루션으로, 약국에서 자신의 증상완화나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진단 항목을 선택해 일반의약품 등을 스스로 구매하거나, 구매과정을 통해 약사들의 최종 코멘트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약사도우미다. 현재 이아소 서비스는 통증과 발열 및 종합감기, 항문질환, 피부질환, 여성 및 비뇨기 질환, 기타질환 등의 주요 카테고리와 이에 따른 170여 증상별 질문을 통해, 고객의 증상에 맞는 약 200여종의 일반의약품을 추천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8 06:01
약업계 "비대면 진료 종합 통계, 정부가 나서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집계·발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지난 2월 23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겠다는 이유로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을 선언하면서, 비대면 진료 이용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와 약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건수는 2월 23일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비대면 진료 이용 경향에 대한 내용은 약업계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발표가 엇갈렸다. 플랫폼 업계가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감기 등 경증 질환 환자가 차지했다. 반면,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03.07 10:05
[부음] 강봉윤 대한약사회 전 정책이사 모친상
강봉윤 대한약사회 전 정책이사의 모친 양복순 씨가 별세했다. ▲빈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3월 8일 오전 5시 ▲장지 : 성남영생원-대전현충원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03.06 12:05
[화촉] 전 서초구약사회장 김정수 약사 아들 (4/6)
전 서초구약사회장 김정수 약사의 아들 도현 군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24년 4월 6일 오후 3시 ▲장소 : 방배동 성당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6 10:09
대한약사회, 2024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온라인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2024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오는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 대상자는 식약처에 안전관리책임자로 등록된 책임자(약사·의사 등)로 약사법에 의거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신규(변경)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에도 신고수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교육 이수가 필수다. 해당 교육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본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을 진행해야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올해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약물감시의 필요성 및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의약품 안전관리 업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6 06:02
휴베이스, 약사와 고객 잇는 '건강문화 공간 혁신'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국은 약사가 즐겁고, 고객(환자)이 즐거운 공간, 신뢰가 있는 공간, 건강해지는 문화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5일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휴베이스 본사에서 전문매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약국 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밝혔다. 휴베이스는 2014년 '약사가 바뀌어야 약국이 바뀐다'는 연대를 가진 약사들이 설립한 약국체인으로, 2월 말 현재까지 805명의 약사와 700개의 가맹 약국이 가입해 있다. 의약분업 후 국민들이 생각하는 약국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만족스럽다'라는 응답이 5%, '약간 만족스럽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5 20:21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 영남대 제25대 재경총동창회장 취임
약국체인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이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영남대학교 재경총동창회가 지난 4일 서울시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2023회계년도 정기총회'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교무위원 보직자, 박정관 신임 제25대 재경총동창회장과 김석회 이임 회장 및 역대 회장단, 각 단과대 재경총동문회장, 총학생회장과 간부 재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4만여 명에 달하는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재계·정계·관가 및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재경총동창회
약사ㆍ약국
김창원 기자
24.03.05 16:58
대한약사회 '전국 여약사부지부장 협의회 해외 전지 워크숍' 성료
대한약사회 전국 여약사부지부장 협의회(회장 황혜영)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3박 5일간 라오스에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 여약사담당 부지부장 협의홰 해외 전지 워크숍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라오스 약사들과 다양한 약사회 현안을 토의하는 한편 '성분명 처방·약 배달 반대'를 기원하는 풍등 날리기 행사, 라오스 현지 약국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협의회 황혜영 회장(경남)을 비롯해 손귀옥(경북)·이은경(서울)·조수옥(경기)·전옥신(인천)·이효선(강원)·박경화(대전)·최은정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5 11:09
약사회 "통합돌봄법 제정 환영, 약물관리 관련 소통 강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최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이하 통합돌봄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약물관리 서비스 관련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통합돌봄법 제정안을 통해 돌봄서비스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규정되면서, 지역 내 의료·요양 서비스가 통합·연계돼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특히, 보건의료 서비스 종류와 제공자를 비롯해 약사 서비스 제공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점은 보건의료인력 간 진정한 통합돌봄 실현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봤다. 또한, 약사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온전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5 09:12
크레소티, 국내 최초 약국용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약국 IT업무에 생성형 AI 서비스가 도입된다. 지오영 그룹(회장 조선혜) 자회사인 국내 약국 의약품 결제시스템 1위 기업 크레소티(대표 박경애)가 인공지능기업 플루닛(대표 이경일)과 약국 AI상담센터 구축 외 인공지능 기반 혁신IT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약국 현장에 생성형 AI 서비스가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소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AI 워크센터는 24시간 365일 업무가 가능한 AI 담당자를 생성하는 생성 AI 서비스이다. 다양한 채널로 유입되는 대규모 상담에 대한 실시간 응대는 물론, 전화와 문자 대량 발송과 같은 기능도 갖추고 있다. AI 워크센터 운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5 06:03
지역돌봄법, 약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이하 지역돌봄법)이 향후 약물관리 시스템 구축의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화영 대한약사회 지역사회약료사업 본부장은 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지역돌봄법 국회 통과에 대한 의의 등에 대해 브리핑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본부장은 지역돌봄법에서 약사들의 방문약료 등에 대한 내용과 약사의 기능과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약사들이 약국 안에서만이 아닌 약국 밖의 사회복지시설이나 개인의 가정에서 법적 보장을 받으며 약료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4 06:03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에 약사 직능 확대·시스템 개선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 복약지도' 내용을 포함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이하 지역돌봄법)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약사의 직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돌봄법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의 보건의료와 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요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4 06:00
[수첩] 여전히 남아있는 갈등의 단초…필요한 것은 결국 '소통'
최근 의약업계 정책 이슈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표류하는 모양새다.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정부와 관련 단체들과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 강행부터, 대통령의 약 배송 언급, 의대정원과 필수의료 패키지까지 쉬지 않고 이어지는 정부와 각 단체들의 '강대강' 대치는 국민들에게 불편함과 피로감만 더했다. 정부는 의대정원과 필수의료 패키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응한다는 이유로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카드를 꺼냈다. 일반 지역의원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아닌 대부분 3차 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인 만큼 수술과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에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3.01 06:00
대한약사회 "의약품 수급 불안정 시급히 해결하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난 28일 열린 '제70차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약사회는 약국 접수대에 없는 의약품이 씌여진 처방전이 쌓이고 있다면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약사 역할이 부족한 의약품을 확보하는 것이 첫 번째 덕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라고 탄식했다. 약사회는 의약품 균등공급 사업을 펼치고, 보험약가 인상을 적극 건의하며 대안을 찾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국회 또한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급관리위원회 설치 및 약사법 개정안 발의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29 20:59
서울시약, '초보자를 위한 동물약 활용법' 강좌 개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초보자를 위한 동물의약품 활용법 강좌를 개최한다.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오는 3월 16일 오후7시부터 90분간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 및 줌웨비나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동물의약품 활용법' 1차 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강병구 대한약사회 동물약품이사를 초청해 알기 쉬운 동물의약품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에 한하며, 3월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한편, 서울시약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1차례씩 10개월간 동물의약품 초보 약사를 위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29 12:00
"약업계 위해 최선 다해 도울 것…약사 역할 적극 개진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이제 인생의 일모작, 하나의 분기점이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끝났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약업계 및 보건의료계를 서포트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2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약사포상 시상식'에서 약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약사부문)'을 수상한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사진)은 수상 후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인생의 새로운 막이 열린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동아제약 개발부에서 활약하다 약국을 개국한 그는 1991년 강남구 약사회장, 1998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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