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7 11:09
중앙대 최세영 교수, 비뇨기종양학회 우수논문 학술상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지난 23일 개최된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 콘퍼런스(The 22nd KUOS Multidisciplinary Conference)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세영 교수는 '요로상피세포암종에 대한 GC vs MVAC 화학요법 비교 연구 논문(Gemcitabine–cisplatin versus MVAC chemotherapy for urothelial carcinoma: a nationwide cohort study)'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요로상피세포암종인 방광암, 요관암, 신우암 전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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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3.27 09:43
'액상 바이오플라즈마', 상처 초기에서 혈관질환까지 치료 효과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치료가 까다로운 급성 창상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흔히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린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은 액상 바이오플라즈마가 혈관 신생을 촉진해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이 쉽지 않은 화상, 찰과상, 외상 등의 급성 창상, 혈관질환 등 손상된 혈관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활용한 전층 피부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이 연구결과를 최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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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3.27 09:33
단백유전체 연구 통해 신경세포와 뇌종양 세포 간 메커니즘 세계 최초 발견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단백유전체연구사업단 박종배 단장과 단백체분석팀 김경희 박사가 세계 최초로 암단백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뇌종양 재발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 저항성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원발 및 재발 뇌종양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암 재발의 기작을 밝혀낸 이번 연구결과를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학술지 캔서셀(Cancer Cell, IF 50.3)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종양 발달과 신경망 형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발견이다. 연구팀은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 환자 123명의 원발암과 재발암에 대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3.27 09:26
[동정] '제6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에 연세의대 이필휴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제6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에 연세의대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4월 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제중원 개원 139주년 기념 예배와 함께 열린다. 이필휴 교수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 상패‧기념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이필휴 교수는 파킨슨을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 연구로 신약 개발 단초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에 등록된 파킨슨병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역중개연구를 시행해 질환 조절을 위한 신약 재창출 후보군을 도출하는 등 임상 중심의 중개의학을 발전시켰다. 이 교수는 연구 성과를 '오토파지(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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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3.27 09:19
병협, 올 예산 252억여원 편성…정부 수탁사업비 145.5억 포함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지난 26일 낮 12시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23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2023회계연도 추경예산 409억4천여 만원 보다 약 38%가 줄어든 252억2,960여만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수련환경평가본부와 수탁사업비에서 158억8천4백여만원의 감소분이 반영된 결과다. 예산안에는 정부 수탁사업 예산 145억5,274만원이 포함되어 협회 순예산은 106억7,686만여원이다. 수탁사업중에서 환자안전교육·간호조무사보수교육 사업은 지속 추진된다. 작년까지 진행된 간호인력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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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6 16:14
서울대병원 연구팀, 심뇌혈관질환 규모 추정 알고리즘 개발
서울대병원은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및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급성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후향적으로 식별해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국내 발생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치명적 질환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적시에 치료받으면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진단-이송-치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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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6 10:04
전국 주요 대학병원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확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본격적으로 현실화된 시작된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이 주요 병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인 25일 오후 5시에 총회를 열고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약 400명이 참석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이날 총회 후 성명서에서 “독단적·고압적으로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정부 태도에는 여전히 미동이 없고, 제자들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저희에게 사직서는,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이 아닌 정부와의 대화를 위한 최후의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1만명 전공의가 돌아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의료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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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3.26 09:38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 정년퇴임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첨단재생의료법으로 인해 허용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난치질환의 치료와 항노화(안티에이징) 연구에 힘써 재생의료 수준을 일본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공관절 수술 등 고관절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은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31년간의 교수직을 마치고 지난 달 29일 정년퇴임했다. 윤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전남대학교 교수, 전남대병원 겸직교수로 재직하면서 의학교육과 연구에 헌신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교와 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것이 커다란 행운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2년부터 전남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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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3.25 20:15
고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 의료사태 해결 촉구 '사직서 결의'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공동 비대위원장 임춘학, 박평재)가 전체 교수 총회를 통해 현 의료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사직서 결의에 나섰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 제출을 결의한 25일에 맞춰 가장 먼저 전체 교수 총회를 통해 단체 행동에 나선 것이다. 교수 총회에는 고려대학교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이 각 병원에서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공동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항의하며 자발적 사직을 결정한 전공의와 휴학을 결정한 의대생들의 행동을 지지하며, 불편을 겪는 국민에 대한 사과와 정부의 사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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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5 16:26
대한수련병원협의회, 22일 '제7차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 더그레이트홀에서 '제7차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윤을식 회장(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대수협 주요 이사진과 연자 및 전국 수련병원장, 교육수련실부장, 수련 행정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공의 수련 환경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진국의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련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제언과 전공의 수련평가 및 정책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공의 수련 정상화 및 향후 발전 방안 논의와 최근 사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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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5 15:58
경희대병원 연구팀, 경추골절 '단일분절 골접합술' 효과 확인
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최만규, 박창규 교수팀이 최근 유럽신경외과 공식학회지인 'Acta Neurochirurgica' 1월호를 통해 제1번 경추 골절 치료에 대한 혁신적인 골접합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술적 치료가 복잡한 제1번 경추골절 환자에 시행한 단일분절 골접합술은 목 움직임을 최대한 보존하고 동시에 골절의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 수술법으로 기존 치료법인 C1-C2 유합술에 비해 제1번 경추골절 환자의 치료결과를 개선하고, 목의 움직임을 최대한 보존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유리한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에서는 제1번 경추 골절의 불안정성이 횡단성 경추인대의 손상과 측면 질량의 측방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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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5 14:26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생후 9개월 내 인공와우수술 효과 확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이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은 1,000명당 1명 빈도로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이며 50% 이상은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다. 1세 미만에서 90dB 이상의 양측 심도 난청이 있거나 1세 이상에서 양측 70dB 이상의 고도 난청이라면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소아 인공와우 수술 급여는 양측 심도 이상의 난청을 겪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환아로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했음에도 청능 발달의 진전이 없는 경우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3.25 11:36
원광대학교병원 이성현 교수연구팀, '우수 증례 학술상'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연구팀이 지난 8~9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성현 교수는 '발목 변형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8세 여자 환자 증례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말초 신경병증과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병성 관절병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과거 문헌 및 기존 보고도 드물다. 비특이적인 임상 양상으로 인해 증상이 종종 오인되며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고 특히 당뇨병 외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원광대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5 10:54
25일 오전부터 움직였다…의대교수 사직서 일괄 제출 현실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끝내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의대교수들이 예고됐던 대로 사직서 일괄 제출에 나서기 시작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대의료원 산하에 있는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등에서 근무 중인 전임·임상교수들은 7시 30분에 각 병원에 집결해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고,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 이들은 이번 의료파국 사태 책임이 정부에게 있으며,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배정을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도 이날 오전 8시 입장문을 내고 "현재 입학정원의 일방적인 결정과 연이어 대학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정원 배분으로 촉발된 교수들의 자발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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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5 06:07
의대정원發 악화일로 걷는 의료파국 사태…해결점 모색될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2000명 확대 강행으로 시작된 의료파국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점이 모색될지 주목된다. 24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이날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간담회는 전의교협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후 나온 자리에서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인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의료계에선 준비가 돼있다는 말씀을 저에게 전하셨다.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써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과 대화를 마친 전의교협은 25일(오늘)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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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3.22 15:24
중대본 '의견 나눴다'-서울대 비대위 '나눈 바 없다' 진실공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부 간에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맡은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발언 중 일부가 허구라고 주장했다. 비대위가 중대본 브리핑에 대해 반박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비대위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은 어제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포함해 어느 누구와도 의견을 나눈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어제 저녁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받았으나, 서울의대·병원 비대위에서는 만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2 14:37
장내미생물 불균형이 일으킨 아토피피부염…한약·침 효과적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재발성 습진 질환이다.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습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환자들이 긁으면서 피부병변이 점차 심해져 2차 감염까지 동반된다. 발병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개선에 맞춘 치료만 시행돼 왔다. 하지만, 최근 장내미생물 불균형이 아토피피부염 증상에 영향이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있어 새로운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장에는 100조에 달하는 장내미생물(장마이크로바이옴)이 있다. 이들은 면역기능, 염증조절, 신경전달물질 조절, 영양소 흡수 등의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장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은 알레르기 질환 등 광범위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2 14:28
아산재단,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창준(58세)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원영(50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는 각각 3억 원이 수여됐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인경(40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오탁규(38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 원을 수여, 4명에게 총 7억 원 상금을 수여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외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22 14:24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인천광역시 표창장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생명구호를 몸소 실천해 지난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 간호사는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달 10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식당을 찾아 예약대기를 하던 중 식당 안에 남성이 쓰러져 아들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갑작스런 응급사태로 식당은 소란스러워졌지만 박 간호사는 침착하게 간호사임을 밝히고,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해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차린 남성은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용기를 내 생명을 구한 박 간호사 미담이 알려지자 인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3.22 14:12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5개국 해외환자 유치기관과 협약 체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 '메디컬 코리아2024'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위해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업무협약이 체결된 5개 기관은 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sta, 호주-NipTuck Holidays, 말레이시아-Ameriasa Tours & Trave, UAE-Mediglobe 등이다. H+국제병원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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