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08 15:24
정부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검토, 결정된 바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1년 유예안 검토 가능성과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1년 유예안은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2000명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한 내부 검토가 언급된 후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의료계에서) 1년을 유예하자고 하는 것은 일단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신 것이 아니고 일단 잠시 중단을 한 뒤 좀 더 추가적인 논의를 해보자, 이런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08 12:28
政 "의대 증원 중단 후 재논의, 내부 검토는 해볼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1년간 유예하고 논의하자는 의료계 제안에 내부 검토는 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 대통령 담화에서 열린 자세로 논의하기 위한 조건으로 내건 '과학적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 것은 아닌 만큼 수용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중단 후 재논의를 촉구했다. 정부가 교육부 증원 프로세스를 중단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전공의와 학생이 제자리에 복귀할 수 있는 시발점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8 11:01
"협진 빛났다"‥69세 환자 대동맥류·신장암·대장암 동시 수술
경기북부 동두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 최 모씨는 최근 복부대동맥류와 신장암·대장암·담낭염 등 수술 4건을 한 번에 받고 입원 10일 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지역 거점병원에서 4개 진료과 협진이 빛난 사례였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대장항문외과에 첫 내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는 "처음에는 평범한 대장암 사례로 생각했다. 대장암 크기는 2.5cm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심장수술 과거력이 있어 수술 전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복부 CT에서 복부대동맥류, 신장암, 담낭염이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의대ㆍ의전원
메디파나 기자
24.04.08 10:55
[인사] 차 의과대 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 선임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제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차 총장은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고,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했다. 차 총장은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사장, 차병원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차 총장의 임기는 4월 15일부터 2년이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8 10:47
심정지 생존 환자 뇌 CT 촬영 예후 예측 유용성 규명
심정지 생존 환자에서 촬영한 뇌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뇌부종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대한 유용성을 규명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인용남, 김호일 교수가 연구한 'Association between quantitative analysis of cerebral edema using CT imaging and neurological outcomes in cardiac arrest survivors' 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 상위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IF = 3.6)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심정지에서 생존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8 10:42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우암병원 MOU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 우암병원 회의실에서 지역 재활연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우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광주·전남권역 급성 심뇌혈관질환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치료 능력 제고 및 조기 재활치료,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는 뇌졸중 등으로 전남대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재활전문 의료기관 안내 및 환자 추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활연계 의료기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우암병원을 비롯해 신가병원, 씨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4.08 10:40
사람 세포로 쥐 폐 재생 '인공폐' 이식 성공
加·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쥐의 폐 조직을 사람 세포로 대체해 재생시킨 인공폐를 개발하고 이를 또 다른 쥐에 이식해 혈류를 재개하는 데 성공했다. 캐나다 토론토대와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은 향후 동물유래 인공장기를 이용한 이식의료를 실현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4일 영국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1cm 정도의 쥐 폐로부터 약물을 이용해 세포를 제거하고 뼈대역할을 하는 단백질만 남은 상태로 만든 뒤 배양한 사람의 세포를 주입했다. 세포가 치환된 인공폐를 또 다른 쥐에 이식한 결과 전체적으로 혈류 재개된 사실을 확인했다. 생물유래 조직을
의료기기
이정희 기자
24.04.08 10:32
J&J, 의료기기회사 쇼크웨이브 131억불 인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존슨앤존슨(J&J)은 5일 심질환용 의료기기회사인 쇼크웨이브 메디컬을 131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J&J는 2023년 1회용 반창고 브랜드 '밴드에이드' 등을 취급하는 소비자부문을 분리한 뒤 의료기기와 제약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쇼크웨이브 메디컬 치료기기는 음압을 이용히 관동맥과 말초동맥 석회화를 부수고 혈류를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지난 2017년 판매하기 시작한 뒤 약 70개국에서 40만명의 환자를 치료해 왔다. J&J는 주당 335달러의 현금을 지불하고 2024년 중반까지 쇼크웨이브의 인수를 완료하기로 했다. J&J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08 10:30
의료대란 속 기댈 곳 없는 환자들…WHO 개입 요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내 의료대란 사태가 다시 한 번 국제기구에 알려지게 됐다. 의료대란 속 기댈 곳 없는 환자단체가 WHO에 개입을 요청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WHO에 국내 의료대란을 국제기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다뤄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원을 절대 양보나 타협할 수 없다며 의료계와 대립각을 굽히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의료계 역시 기득권과 이익에 반하고 정부가 의료계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 치료를 중단하고 현장을 떠나며 직업 선택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로 인해 환자 치료 중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08 09:28
이지케어텍, 의료기기 제조 GMP 인증..."의료 AI 소프트웨어 상용화"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이하 GMP 인증)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MP 인증은 의료기기가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되었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의료기기가 출시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준수한 품질을 갖췄음을 보증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이다. 이번 인증으로 이지케어텍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에 관한 높은 수준의 역량과 기반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주목받은 폐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ezAssistant Pneumonia)의 상용화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04.08 09:05
심평원,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실질적 창업 촉진 등을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모집하며,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예비창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08 08:53
제이앤피메디, 신임 사외이사에 송시영 연세의대 명예교수 선임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송시영 연세의대 명예교수(전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송시영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췌장 및 담도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연세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수십년간 의료계에 몸담으며 캡슐내시경 개발, 췌장암과 담도암 치료 및 신약개발에 주력해왔다. 현재는 췌장암, 담도암 등 난치 및 희귀성 질환을 타겟으로 First-in-class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웰바이오다임의 대표로, 환자 유전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신임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신약·의료기기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4.04.08 08:47
루닛 "AI 활용 시 의료진 업무량 70% 줄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활용 시 유방암 조기 진단 가능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영상의학 학술지 'European Radiology'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튀르키예 아치바뎀 메흐메트 알리 아이딘라 대학교(Acibadem Mehmet Ali Aydinlar University) 영상의학과 무스타파 에게 세커 박사(Dr. Mustafa Ege Seker) 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튀르키예에서 진행된 22,621건의 유방촬영술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4.08 06:09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복지부 이관 논의 중단…5월 국회 관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년 초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 완료를 계획 중이지만, 법안 개정 과정에서 암초를 만났다. 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복지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병원 이관 논의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국회가 오는 10일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본회의를 열지 않고 있는 것에 따른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현재 이관 논의가 중단돼있다. 법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5월 마지막 국회 때 한 번 논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 (국회에서) 어떻게 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08 06:04
산부인과 대 끊기나…저연차 전공의 "사태 끝나도 안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산부인과가 이번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강행으로 인한 사태에 대가 끊길까 우려하고 있다. 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전공의 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이 같은 우려를 표했다. 학회 조사에 따르면 산부인과 전공의 1년차 120여 명은 이번 사태가 끝나도 복귀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공의가 되기 위해 지원했지만, 이번 사태로 의지를 접은 것. 김재연 산부인과의사회장은 "1년차는 사태가 끝나도 산부인과에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게 거의 100%"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한 전공의 미복귀는 산부인과 노령화에 맞물려 분만 인프라 붕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4.06 06:06
尹-전공의 만남이 남긴 '600명' 의혹…물밑 협상 있었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만남이 의혹만 남긴 채 마무리됐다. 대통령실은 의대정원 증원 규모 600명 조율 가능성 시사 언론보도를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물밑 협상에 대한 의혹은 남은 모습이다. 5일 의료계에서는 의대정원 600명 조율 의혹이 당사자 부인에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당초 600이란 숫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조언을 듣는다는 의혹을 샀던 역술인 천공이 언급한 숫자다. 천공은 지난 3일 '정법강의' 영상에서 의료계 분쟁을 언급하며 '3대 7 법칙'을 언급했다. 2000명 증원이 불가능하다면 의료계든 정부든 한 발씩 양보해 30% 규모를 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4.05 15:48
국제신장암연합 국제 컨퍼런스 亞 최초 인천서 개최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국제신장암연합(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 이하 IKCC) 국제 컨퍼런스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KCC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 및 한국 최초이다. IKCC는 2014년 12월 네덜란드에 설립된 국제 환우회 연맹이다. IKCC는 전 세계의 신장암 환자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자료,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아직 신장암 환자단체가 없는 국가에서의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IKCC 2024 행사는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5 15:37
조혁진·신동호 교수팀 KSER-RUVICON 최우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신동호 교수팀이 최근 제 4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2024 KSER Robotic Urologic surgical Video Congress:KSER-RUVICON'에서 최우수 Chanllenging video상을 수상했다. 조혁진·신동호 교수팀은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신장 이식 후 발생하는 요관 합병증을 섬세한 수술로 교정해 우수한 로봇비뇨기수술 비디오로 선정됐다. 신장이식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요로결석, 요관협착, 요관역류 등의 합병증은 개복 후 수술로 치료를 진행해 왔다. 조 교수팀은 최소침습적 접근인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선보였고, 환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5 15:30
고비 넘긴 중증심부전 환자, LVAD 수술 후 새 삶
중증심부전 환자가 '좌심실보조장치(LVAD;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이식 삽입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다. 5일 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LVAD 수술을 받은 강윤수(65세, 남성) 씨 사례를 소개했다. 10년 전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던 강 씨는 올해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 다시 응급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심장 펌프 기능이 상실된 심한 심부전 상태에 빠졌다. 강 씨는 중앙대병원으로 전원해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 순환기내과 교수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13일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팀의 집도로 '좌심실보조장치(LVAD; Lef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4.05 15:11
경북의사회 초도이사회 개최…46대 집행부 첫걸음
경상북도의사회 46대 집행부가 초도이사회를 개최, 공식 회무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4일 경상북도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의사회는 임직원 상견례와 새로 임명된 제46대 집행부에 임명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공식 회무를 시작했다. 이길호 경북의사회장과 제46대 집행부는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를 회무추진 목표로 삼고 ▲회원이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서포터즈 역할 ▲의료계 중추적인 역할로의 대전환 ▲지역사회와의 한 호흡으로 존경받는 의사회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의사회 등 4가지 회무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길호 경북의사회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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