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2.04 15:15
대한소청과학회 "소아 비대면진료 확대, 근본적 해결책 아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정부에서 발표한 소아 비대면진료 확대 및 초진 허용 방침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간단한 급성기 증상이더라도 위험성이 과소평가돼서는 안 되는 소청과 진료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학회는 현재 소청과 진료 불편과 불안이 비정상적 수가체계, 법적보호 미비로 인한 진료인력 불균형에서 초래된 문제이며, 비대면진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1차 의료기관 야간·휴일 대면진료 확대, 2·3차 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 확충 등을 목표로 강도 높은 재정적 지원과 정책 개선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3.12.04 06:02
디지털임상의학회 급성장…"디지털헬스 길잡이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립 반년 만에 대한의사협회 평점 이수기관으로 인정된 것은 물론 대한심부전학회와 MOU를 통해 조인트세션을 개최하는 등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모습이다. 향후 디지털임상의학 관련 대표적 학회로 자리잡아 개원가와 대형병원을 아우르는 디지털헬스 분야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임상의학회는 3일 동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학회 오후 세션에는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강의가 개최됐다. 강의는 심부전학회와 MOU를 통한 조인트세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임상의학회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4 15:06
종양내과학회 "암치료 정보 절반은 광고…정보 공신력 살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주요 7대 암과 관련한 온라인 정보 중 절반은 광고 목적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2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갖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학회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 등 국내 발병률이 높은 7대 암에 대한 온라인 정보를 대상으로 데이터 마이닝과 토픽 모델링 기법을 통해 신뢰도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구글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는 게시글 919건이었다. 그 결과, 게시글 중 48.6%가 암 치료 정보 혹은 암 투병 경험관련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1 16:49
경희대병원 김덕윤 교수, 대한근감소증학회 차기 회장 선출
경희대병원은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가 지난 18일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대한근감소증학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년이다. 김덕윤 차기 회장은 임기 동안 국제 및 회원 간 교류 활동,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학회 운영 등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덕윤 차기 회장은 "근감소증은 노인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질환으로 건강한 노년기의 삶을 위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근감소증의 연구·교육뿐만 아니라 대한근감소증학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덕윤 차기 회장은 경희의료원에서 QI실장, 기획진료부원장을 거쳐 현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0 12:03
"초음파, 외과 영역서 역할 점차 확대…국외서도 관심 상당"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외에서도 활발하게 관심을 가질 만큼, 초음파 역할이 국내 외과 영역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일영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회장(가톨릭의대)은 지난 17일 '제6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국제 학술대회' 사전 기자간담회에 나와 이같이 진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학회는 학술대회 슬로건을 '초음파를 이용한 외과적 정밀진단과 치료'로 정하고, '외과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라는 대주제 아래 18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이같은 슬로건과 세션 주제는 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학회가 마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0 11:00
[동정] 인제의대 정형진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 취임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은 정형외과 정형진 교수가 1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4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정형진 교수는 원내에서는 연구부원장, 수술실 리모델링 TFT 팀장 업무를 수행 중이고, 대외적으로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직과 더불어 2024년 세계족부족관절학회 사무총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 위원장, 대한골절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1년에 창설된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있고, 족부족관절 분야의 스포츠 손상, 골절, 변형, 관절염,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0 10:09
[동정] 고대안산병원 김용구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취임
고대안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1987년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주요 연구업적으로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 유전적 예측 인자의 탐색, 우울증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와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고 우울증, 공황장애, 신경염증 등에 관한 다수의 영문판 서적들을 출판하며 국내외 정신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용구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의학은 국민의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0 10:07
[동정] 고대구로병원 박종재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취임
고대구로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국내 치료내시경 수술계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종재 신임 이사장은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움 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 박종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은 "1976년 8월 공식출범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에 이바지 하고 국민건강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로 자리잡게 했다"며 "이사장 재임기간 동안 소화기 내시경 분야 연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20 06:05
"초음파, 활용도 비해 교육환경 부족…기술 발전·변화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초음파가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음에도 수련병원 교육 환경은 여전히 부족해 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백순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은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제23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초음파가 이렇게 널리 보급되고 활용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레지던트나 수련 과정에서 정확하게 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고 평가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대학교수, 개원가, 전문가 등이 모여 2012년 창립됐다. 창립 이후 꾸준히 초음파 교육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11.16 10:31
심부전 치료제로 암줄기세포 작용 약화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항암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유방암의 토대가 되는 암줄기세포를 사멸하는 연구가 성공했다. 일본 가나자와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심부전 치료제로 암줄기세포를 약화시키고 항암제로 사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수술 전 두 치료제를 함께 투여하면 유방암 재발을 예방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된다. 일본인의 유방암환자 가운데 약 15%는 항암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타입으로, 항암제 등을 투여한 후에 수술해도 수~십수년 후 재발하는 예가 있다. 그동안 연구에서는 유선조직에 암세포가 남아있으면 재발이 다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항암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과 전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11.15 11:13
엠쓰리, 복리후생 대행 베네핏 원 인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에서 의료정보사이트를 운영하는 엠쓰리는 14일 복리후생 대행회사 베네핏 원을 약 1400억엔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엠쓰리는 주식공개매입(TOB)을 실시하고 모회사인 파소나그룹 등으로부터 주식의 50% 이상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네핏 원의 고객기반을 활용해 건강경영 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매입가격은 베네핏 원의 14일 주식종가에 40% 이상 얹은 주당 1600엔으로, 매입기간은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인수에 필요한 약 1400억엔 가운데 최대 900억엔을 대출로 메우기로 했다. 베네핏 원은 1996년에 파소나의 사내 벤처회사로 설립됐으며, 기업이 직원에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11.13 10:52
원숭이 ES세포 '만능성' 실증
中 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원숭이의 배아줄기세포(ES세포)를 이용해 다른 개체의 세포가 섞인 키메라 원숭이를 탄생시키는 연구가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중국과학원을 비롯한 연구팀은 ES세포가 키메라 원숭이 모든 조직세포로 성장하고 '만능성'을 실증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수정란을 이용해 만드는 ES세포는 몸의 모든 조직세포로 자랄 수 있는 만능세포(다능성줄기세포)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사람이나 원숭이의 ES세포가 실제로 만능세포인지에 관해서는 완전히 실증하지 못했었다. 쥐에서는 수정란을 배양한 배아에 ES세포를 주입하고 키메라 동물을 탄생시킴에 따라 ES세포의 만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메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13 10:12
대한뇌졸중학회, ‘2023년 한일뇌졸중학회·국제학술대회’ 개최
대한뇌졸중학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일뇌졸중학회 &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뇌졸중학회는 2002년 서울에서 제1회 학회 개최 이후 2년 간격으로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의 뇌졸중 분야의 임상, 기초의 연구에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서구와는 발생 양상이 다른 동양의 뇌졸중 연구와 뇌졸중 치료에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한일 뇌졸중 학자를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 총 17개국에서 약 49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90명의 해외연자를 비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12 14:55
[동정] 분당서울대병원 전영태 교수, 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 선출
분당서울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 교수(진료부원장)가 지난 9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3)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 투표를 실시, 전영태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필수의료의 근간으로 불리는 수술 마취 분야를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수술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진 전영태 교수가 학회 차기 리더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울대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11.10 10:30
신경자극으로 인슐린 분비세포 증가
日 연구팀, 당뇨병 치료법 개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뇌와 췌장을 잇는 신경에 자극을 줌으로써 인슐린 분비세포를 증가시키는 쥐 실험이 성공했다. 간질과 일부 장염 등에서는 신경에 전기자극을 가하는 치료법이 이미 확립돼 있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은 당뇨병의 근본적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9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혈당치를 낮추는 인슐린은 췌장에 있는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유전자조작을 통해 뇌와 췌장을 잇는 미주신경에 근적외광을 조사하면 활성화하는 쥐를 제작했다. 약 2주간 빛을 계속 조사한 쥐의 췌장을 현미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08 13:54
대한신경과학회 "한국인, 가장 중요한 장기로 '뇌' 꼽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신경과학회는 한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로 '뇌'를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회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시행됐으며, 전국 지역, 성비를 고려한 15세 이상 70세 미만 1,000명의 무작위 추출군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 세 가지를 응답하도록 한 설문에서 '뇌(85.6%)'를 고른 응답자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심장(82.5%), 폐(28.9%), 간(21.0)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본인의 건강에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장기 세 가지를 고르게 했을 때는 역시 뇌(61.8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08 11:39
"20~30대 당뇨병 환자 늘어도 경계심 낮아…국가 개입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대와 30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당뇨병에 대한 경계심은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와 노보 노디스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응답자 344명 중 206명(59%)는 자신의 공복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모른다고 답변했다. 당뇨병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253명(73.6%)이 모른다고 응답했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전단계'를 모르는 비율도 54.2%였다. 다만 응답자 89.5%는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 당뇨병 비진단자(325명) 2명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03 12:08
고혈압 다제 처방 환자 60% 돌파…2제 'ARB+CCB' 70% 육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고혈압 치료제를 2제 이상 처방받는 환자 비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고혈압 2제 요법인 'ACEi/ARB+CCB' 조합 처방비율은 70%에 근접하고 있다. 3일 대한고혈압학회는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Hypertention Seoul 2023' 개최하고, 이날 행사장에서 '팩트시트(Fact Sheet) 2023'을 배포했다. 현장 배포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공지됐다. 학회는 해마다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맞춰 팩트시트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날 학술대회 개시에 맞춰 팩트시트 2023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해당 Fact Sheet 2023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 빅데이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02 12:20
10주년 맞은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 더해지는 국제적 위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비뇨의학회가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확인시켰다.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대한비뇨의학회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5차 정기학술대회 'KUA 2023' 내용과 목표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 슬로건은 'Enhancing Urology with Expertise, Innovation and Passion(전문성과 혁신, 열정을 통한 비뇨기과 발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48개국 263명 외국인이 사전 등록했고, 해외 20개국에서 총 116편 초록이 접수돼 국제학술대회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11.01 14:30
대한근감소증학회, 18일 '2023년 제15차 학술대회' 개최
대한근감소증학회는 오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소학회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Aging muscle 재생에 대한 최신 연구 소개 ▲근감소증 실제 진단법 ▲근감소증 국내 역학연구 자료 활용방법 ▲ 근감소증 중재요법의 최신 지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구연 발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원장원 대한근감소증학회장(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근육량이 줄면서 근력이나 근기능이 함께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노년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서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 최신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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