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정기주총서 현금배당 등 6개 안건 의결

제3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코로나 팬데믹 극복하고 최고 매출 달성"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3-24 18:27


알리코제약이 24일 충북 진천 공장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현금배당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주주총회에서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677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일부 개정과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 6개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3년 동안의 짧지 않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세계경제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경제 역시 유례없는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알리코제약은 이를 극복하고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는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여 이룬 큰 성과"라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경식 후보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및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시진국 후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및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 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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