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3대 병원장 취임

2일 시무식 및 2·3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1-02 11:12

이승훈 제3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일 시무식 및 제2·3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의 을지를 만들어 낸 단결된 힘과 노력으로 다시 일어서 경영정상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강남을지대병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원해 을지대의료원이 4개 대학병원 체계를 갖춘만큼, 걸맞은 진료시스템과 의료 질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정적 발전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병원장 이임식과 취임식도 이어졌다.

이승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을지라는 이름으로 하나된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년을 되짚어 보고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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