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

대외기관 감사패 수여·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
이영구 병원장 "한림메디컬타운 시대 열어 나갈 것"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1-18 10:10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43주년 개원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과 주요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이 이뤄졌다.

감사패는 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안과의원과 밝은내일내과의원에 수여됐다. 

아울러 환자 곁에서 헌신적 봉사의 마음으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입과 귀가 되어준 의료통역사 벤토(VENTO)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신생아중환자실 조은숙 UM(35년 근속)과 재활의학과 장기언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83명 장기근속자와 정형외과 김형년 교수 등 35명의 모범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43년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 성장을 이뤄내 한림대의료원을 선도하는 병원이 됐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비전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제 특성화 병원 및 암 특성화 센터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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