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Best Instructor'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2014년 한국전문소생술(KALS)교육 과정 도입
이주연 간호사 "교육 대상 확대 및 높은 수준 유지 위해 노력"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1-26 10:25

이대목동병원은 교육수련부 이주연<사진 오른쪽> 간호사가 지난 19일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Best Instructor'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공인 교육 강사 중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한 강사를 각 교육 분야별로 1명씩 선발해 'Best Instructor'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주연 간호사는 한국전문소생술(KALS)교육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심폐소생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 공인 한국전문소생술 교육 과정을 원내에 도입,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신입 전공의를 포함한 전체 전공의 및 중증 환자 담당 부서 전체, 2022년에는 병동간호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 여파에도 37회 교육을 개설, 37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대목동병원 이주연 간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진료, 수련 환경 및 교육 요구도에 발맞춰 교육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시행해 표준화된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이 환자에게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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