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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 치료서 동급 최강 노리는 베링거…임상3상 착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 중인 글루카곤/GLP-1 이중작용제 '서보두타이드'가 대사이상 관련 간염(MASH) 치료에서 막바지 임상에 들어간다. 이 약물은 지난 6월 열린 유럽간학회(EASL)서 MASH 치료 핵심인 섬유화 개선에 효과를 인정받으며 동종 계열 최고의 약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정보에 따르면, 임상수탁사 한국파렉셀은 최근 'BI 456906(서보두타이드)'에 대한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MASH 치료를 위한 임상은 두 건이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전의교협 "응급실, 재난수준…증원 중단하고 전공의 제자리로"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응급실 상황이 진료를 보기 어려운 단계를 넘어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입원실 1000개 대학병원 응급실에 의사 1인 근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문제없는 병원으로 통계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태 회복을 위해서는 의대 증원이 중단되고 전공의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12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응급실 현황 긴급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응급실 현황 긴급 조사는 9일과 10일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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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라필+피나스테리드 병용, BPH 치료서 권고되는 옵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난 5월 열린 '2024 미국비뇨기과학회(AUA,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에서는 전립선비대증(BPH) 가이드라인 변경 및 전립선비대증 최신 치료지견이 공유됐다. 2023년 개정된 저용량 일일 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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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셀트리온 CDO 혜택 '중장기 관점' 필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가 가시화 되면서 위탁개발(CDO)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은 중장기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2일 하나증권 제약바이오 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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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757억 규모 유증 진행…공모 자금은 핵심 임상에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혁신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에스티큐브가 75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 재무 건전성 확보와 함께 신약개발 성과 도출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자사 핵심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hSTC810, STT-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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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정부 R&D 예산 증가, 바이오 기업에 마중물 될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을 꾸려나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전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당장 모더나만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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