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정총서 39대 임원진 선출…회장에 김영경 교수 단독출마

27~28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2-22 13:43

(왼쪽부터) 김영경 회장 후보, 탁영란 제1부회장 후보, 손혜숙 제2부회장 후보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9대 신임 임원을 선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제39대 회장 선거에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 단독 출마한다.

김영경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지명했다.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에는 각각 10명과 2명이 출마한다. 

이사 후보는 △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신용분(전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이미숙(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 △이종은(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전화연(전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추영수(고려대 안암병원 선임 간호부장) △홍상희(중앙대병원 간호본부장) 등이다.

감사 후보로는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전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등이 나왔다.

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선출하게 된다.

선거결과는 27일 오후 7시쯤 발표된다.

간협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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