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의대, 3년 연속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선정

'미래인재형 의과학자 교육연구단' 출범, 7년간 98억 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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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BK 21(Brain Korea 21)사업 4단계에 선정돼, 지난 2, 3단계 선정에 이은 3연속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가톨릭대 의대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글로벌 Top 100 의과학 대학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대학원 의생명건강과학과를 주축으로 하는 '미래인재형 의과학자 교육연구단(이하 교육연구단)'을 새롭게 출범한다. 본 교육연구단은 인간존중‧생명윤리를 중시하는 가톨릭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수준의 의과학 연구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7년간 98억 원의 국가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연구단은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융복합 의과학 리더 양성 ▲글로벌 선도 연구분야 육성 ▲글로벌 의과학 연구 허브 구축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의 세부전략을 수립해 전문지식과 인성, 사회적 소통 능력을 두루 겸비한 의생명과학 리더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연구단은 정밀의학, 의료소재, 재생의학, 중독/노인의학, 환경의학을 5대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하여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루고자 한다.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학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대학원생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완공 예정인 가톨릭대학교의 옴니버스파크 내에 입주할 다양한 바이오‧의료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연구에 본 교육연구단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실용적 가치의 연구성과물 도출 및 산업화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다.
 
BK21 4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 의생명건강과학과(구. 생명의과학과)는 의과대학 최초로 비의대 학생을 의과학 전문연구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5년 신설됐다.

11개의 세부전공을 운영하고 전문교과목 외에 연구윤리 등을 공통과목으로 제공해 인성과 전문성이 조화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미래인재형 의과학자 교육연구단'은 학과장 정연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나서며 소속교원 48명과 대학원생 114명이 참여한다.
 
교육연구단장 정연준 교수는 "BK21사업을 통해 대학원생의 지식과 실행 역량을 균형 있게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교육모델을 확립하고, 한국의 의생명과학을 이끌 커리어를 개발토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연구리더를 양성해 가톨릭대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준비에 앞장선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교수는 "4단계 BK21사업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의 연구 질을 향상시킬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공동연구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06년부터 교육부 BK21사업 2단계, 3단계를 연달아 수행하며 세계적인 연구중심 인재육성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해왔다. 이어 올해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4단계 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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