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백신전문가, 부스터샷 정당성 '의문'

'랜싯'에 논문 발표…FDA 연구직 사임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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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FDA 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은 13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의 정당성을 의문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전문가팀이 영국 의학저널 '랜싯'에 투고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권장하는 3회째 백신접종(부스터샷)에 대해 "정당한 과학적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FDA 백신부문에 재적해 있는 필립 크라우스와 마리언 그루버 전문가팀은 논문에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에 대해 접종을 정당화할만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라고 지적하고, 공급량이 제한된 가운데 추가접종의 이익이 미접종자의 심각한 증상을 넘어설 정도로 이익이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FDA의 연구직을 사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월 바이든 정부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저하되는 백신의 유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2회째 접종 8개월 후 추가접종을 9월 하순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FDA는 조만간 추가접종을 승인할지 판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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