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대체조제 DUR 사후통보 간소화 법안 11월 통과 노력"

전국여약사 대표자회의 통해 밝혀… "단독 자가주사제 수가 현실화서 병용까지"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으로 약물 오남용 증가… 화상투약기 도입 시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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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대체조제 DUR 사후통보 간소화 등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이 11월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업 회장은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2021 전국여약사 대표자회의 및 여약사 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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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노력해 오늘의 자리가 만들어져 감사하다"며 약사사회는 늘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른 의미의 어려움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회장은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되면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라는 이름의 플랫폼들이 나오면서 힘들게 막고 있었던 약물 오남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마약류, 오남용 의약품을 미끼 상품으로 내걸고 약배달이 편리하고오 이야기하고 있다. 규제 개혁을 이름으로 화상투약기를 도입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한약사들은 자신들이 정체성을 부정하고 일반약을 판매하겠다고 해서 하루하루가 시끄럽다"며 "이런 위기들을 약사회가 이끌고 회원들이 힘을 합쳐 약사사회의 일치단결된 힘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최근 추진됐거나 추진 중인 회무 사항에 대해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회장은 "20년 간 멈춰있던 자가주사제 수가를 5,200원으로 정상화시켰다. 하루 아침에 된 일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많은 숨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단독 조제 주사제 적용 수가를 병용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조제수가를 10% 씩 올려야 한다고 하지만 선택 가능한 최선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만들어 내고 회원들이 필요한 최선을 뒷받침하는 것이 롷다. 그런 회무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성분명 처방으로 가야 하고 가고 싶지만 동일성분조제 활성화가 되지 않는 부분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사후통보 간소화 부분은 11월에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약사법 개정으로 민간 기념일이었던 약의 날이 올해부터는 국가 기념일로 승격했다"며 "코로나19로 연수교육이 어렵게 됐는데 사이버연수원이 만들어지고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약사직능 강화의 기반이 됐다. 대한약사회관이 약사회 유고나 기관이 모두 들어왔고 이쁘고 효율적으로 새단장을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묵묵히 일했던 회원들의 결실이 있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역량을 보여주고 대처해왔다. 그것이 약사들이 가진 힘"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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