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 써달라" 중앙의대 동창회, 발전기금 쾌척

의학도서관 구축에 사용 예정…구현남 총동창회장 "동문 선후배 가교 역할 충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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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구현남)가 후배들 교육환경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중앙의대는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의대 총동창회 구현남 회장은 동문들이 모은 발전기금 13억 2,000만원을 박상규 총장에서 전달했다.


이 기금은 개교 50주년 기념 의학도서관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회장은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와 발전기금 모금 운동에 동문 선후배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5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중앙의대는 한 번 더 엄청난 도약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교를 향한 우리의 따뜻한 정성은 무럭무럭 자라 큰 숲을 이루고, 100주년, 200주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 선후배와 재학생, 그리고 교수들과 긴밀하게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에서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박상규 총장도 "동창회의 정성에 감사하다. 향후 4차산업시대에 걸맞게 스마트캠퍼스 구축 등에 나설 것이다"며 "명실공히 선도 의학인을 양성할 수 있는 중앙의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현남 중앙의대 총동창회장은 물론 중앙대 박상규 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부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중앙의대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기념식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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