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한 후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침묵, 용인하나"

성남시약사회장 회무 관련 질의에 답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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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상대 후보인 한동원 후보가 내세운 공약과 성남시약사회장으로서 분회 회무에 대한 질의와 함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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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후보는 "먼저 한동원 후보가 지난 3년간 단 한건도 경기도약사회에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자율점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본인과 주변이 떳떳하지 못해 침묵했는지 아니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를 용인하는 것인지 이유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경기도약사회는 약국자율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민원, 제보 등을 기초로 매년 도내 약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130여개 약국을 점검했고 그 중 13개 약국을 국민권익위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운동을 위해 성남지역 약국을 방문할 때 적지 않은 수의 약국이 무자격자에 의한 판매행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이런 문제가 있음에도 성남시 분회는 현장점검을 의뢰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최근 한동원 후보 선대본 관계자인 성남분회 K모 부회장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관련해 제보 동영상을 한동원 후보에게 전달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한 후보의 공약 중 회비 대폭 인하 공약과 관련 회비인하를 주장하는 근거와 이유를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후보는 "한동원 후보는 분회 온라인 연수교육을 위한 비용으로 2020년 한해만 3천 3백만원을 쓴 것으로 확인된다"며 "재수강이 불가능한 1회성 교육을 위해 이 같은 비용을 지출한 것이 타당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약사회 회비는 12만원으로 전국 최저로 지난해 절약한 회비 1억원을 올해 회원신고 회비로 지원했다"며 "한 후보가 지부회비를 인하할 생각이라면 성남분회장 회무 당시 분회 회비를 인하시키기 위해 외부에 회계감사를 의뢰해 재무평가를 받고 회무를 운영한 경험이 있었는지 답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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