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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와 학회의 시너지‥'고혈압' 진료 지침, 새 전환점 맞을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진료실 안에서 재는 혈압 수치 하나로 수년간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 고혈압은 하루에도 수차례 오르내리는 생체 신호지만, 그간 의료현장은 그 복잡성을 외면해왔다. 환자가 병원에만 오면 긴장으로 혈압이 치솟는 '백의고혈압', 외래에선 정상이어도 실제론 고혈압인 '가면고혈압' 등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지만 이를 치료에 반영하기 위한 장치는 부족했다. 그런데 최근 손가락에 반지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하나가 등장하면서, '진료실 밖 혈압'이라는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진료실 밖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방문…성과 치하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를 찾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후보 기업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시화에 따라 국내 개발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별 전략을 청취하고 기업 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책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민수 제2차관은 프로그램에 따라 유한양행 기업 현황과 R&D 혁신전략 등을 소개받은 후 중앙연구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글로벌 블
5월 19일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환자 25%는 '2030'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협회 유럽연맹에서 정한 '세계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의 날'이다. 이 날은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을 조명하고, 조기 진단과 지속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염증성장질환은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며 완치가 되지 않아 평생 함께 가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 개인은 물론 사회적 부담이 매우 크다.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왜 빨리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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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부담 큰 RSV 감염 예방 입증한 '아렉스비' 국내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성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을 예방해주는 세계 최초 백신인 아렉스비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의료진들은 아렉스비가 RSV 감염증으로 인한 고령층에서 질병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GSK는 1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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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여성 건강의 날 맞아 '엘레나 DAY' 프로모션 진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대표적인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가 5월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기념해 5월 한달간 '엘레나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레나는 엘레나는 국내 최초의 질 건강 유산균으로 두 균주의 배합으로 탄생한 UREX 프로바이오틱스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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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로봇수술, 다리 길이 차 최소화 가능 확인
힘찬병원은 정형외과팀이 국내 최초로 마코로봇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마코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 정확한 다리 길이 측정을 위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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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태아 DNA 선별검사 핵심 기술 싱가포르 특허 등록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비침습산전검사(G-NIPT)에 적용된 '핵산 단편간 거리 정보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검출 방법'이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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